'4연승' 달린 LG, 선두 한화 1게임 차 추격 작성일 08-0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1/0001280666_001_2025080123330979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승리한 LG 트윈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프로야구 2위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한화 이글스와 격차를 한 경기로 좁혔습니다.<br> <br> 한화는 KIA에 역전패했습니다.<br> <br> LG는 오늘(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삼성을 4대2로 눌렀습니다.<br> <br> 최근 10경기 9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LG는 같은 기간 4승 1무 5패로 주춤한 한화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br> <br>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3패)째를 챙겼습니다.<br> <br> 올 시즌 삼성과 경기에서는 4차례 등판해 3승(무패)을 거뒀습니다.<br> <br> 삼성은 2회말 원아웃 만루에서 나온 김영웅의 중전 적시타로 두 점을 냈습니다.<br> <br> LG는 3회초 천성호가 솔로 아치를 그려 추격했습니다.<br> <br> 6월 25일에 LG로 트레이드된 천성호가 이적 후 때린 첫 홈런이었습니다.<br> <br> 다음 타자 박해민은 2루타를 쳤고, 신민재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를 밟았습니다.<br> <br> 여기서 문성주가 적시타를 쳐 동점이 됐습니다.<br> <br> 4회엔 투아웃 2루에서 구본혁이 중전 적시타를 쳐 LG가 전세를 뒤집었습니다.<br> <br> LG는 7회 투아웃 이후 볼넷으로 출루한 박해민이 2루를 훔쳐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고, 신민재가 좌전 적시타를 쳐 4대2를 만들었습니다.<br> <br> LG는 4연승, 삼성은 3연패 했습니다.<br> <br> KIA는 광주 홈에서 한화에 3대2로 역전승하며, 7연패 뒤 2연승을 거뒀습니다.<br> <br> 2대2로 맞선 6회말 원아웃에서 나성범이 한화 선발 류현진의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2루타를 쳤습니다.<br> <br> 이후 한준수가 바뀐 투수 조동욱의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br> <br> 마운드에선 이적생들이 힘을 냈습니다.<br> <br> NC 다이노스에서 KIA로 이적한 김시훈은 6회초 원아웃 1루에 등판해 노시환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요리하는 등 2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이적 후 처음이자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br> <br> 김시훈과 함께 트레이드된 한재승은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개인 통산 첫 세이브를 거뒀습니다.<br> <br> 류현진은 5⅓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시즌 6패(6승)째를 당했습니다.<br> <br> SSG 랜더스는 잠실 방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7대2로 완파하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SSG 선발 김광현은 6이닝 4피안타 2실점 역투로 시즌 7승(7패)째를 거뒀습니다.<br> <br> 최정은 2대2로 맞선 5회초 원아웃 1, 2루에서 중앙 펜스를 직격하는 1타점 2루타를 쳐,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통산 1천600타점을 채웠습니다.<br> <br> NC 다이노스는 창원 홈에서 kt wiz에 5대3으로 승리하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br> <br> kt는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br> <br> 지난 달 8일 삼성전에서 오른쪽 갈비뼈 실금 진단을 받고 재활을 한 지난해 홈런왕 맷 데이비슨(NC)은 복귀전을 치렀고,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br> <br>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2대0으로 꺾고 7연패 늪에서 벗어났습니다.<br> <br> 키움 외국인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8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으로 막고, 시즌 4승(2패)째를 챙겼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지유찬, 자유형 50m서 아시아 신기록…첫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08-01 다음 전인지·윤이나,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첫날 공동 4위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