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피지컬 천재' 김단 영입...폐부 위기 럭비부 살렸다 (트라이)[종합] 작성일 08-0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nzgjGkG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c66d903c6284130a69f62e11cf982a11bfa14da714ae85474c7ae101b929fa" dmcf-pid="2pepioTN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230949553tomb.jpg" data-org-width="550" dmcf-mid="Bek4ws0C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230949553tom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2ae9028569d4615d8488e61dbf4595dc954b19d958cec16e4ca87005522699" dmcf-pid="VUdUngyjt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라이'에서 윤계상이 럭비부 폐부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선수를 찾아냈다. </p> <p contents-hash="6dd87d9e1fc6cb500840d47aa82a2996f5a8a199f00743bd11e23989f5bb5fe1" dmcf-pid="fuJuLaWAHU"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3회에서는 럭비부가 사라질 위기 속에서 피지컬 천재 문웅(김단 분)을 영입하게 된 주가람(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21154fc408c7ae03eb461076f2734723e4cb688c0869d1b411026079a8ecab" dmcf-pid="47i7oNYc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230950839khjm.jpg" data-org-width="550" dmcf-mid="bg2Y4PwM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230950839khj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9f917bc88191994a7ce9a081330af939a0384b4651e6d32ca11f1771f67f82" dmcf-pid="8znzgjGkt0"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막내 강태풍(조한결)이 전학을 결심하며, 럭비부의 정원이 부족하게 됐다. 이에 럭비부에 새 멤버 영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p> <p contents-hash="cb3f70d121d072d6c64fdd76456d35c5c4f5ca32419552fb9d620c604d35de1c" dmcf-pid="6qLqaAHE13" dmcf-ptype="general">교감은 "강태풍이 감독 자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전학을 결심했다. 주가람이 감독 자리에 있는 한 새로운 선수는 못 구할거다. 도핑 경력이 있는 감독에게 누가 선수를 맡기고 싶겠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8e71279ab46ea89719191f182f5a0163980e7741126a1c9e31032fa58db715" dmcf-pid="PBoBNcXD1F" dmcf-ptype="general">이어 "럭비부 하반기 출전 자체가 힘들거다. 대회도 못 나가는 럭비부를 어찌할지 뻔한거 아니냐. 폐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볼까"라고 했고, 주가람은 "선수 있다"면서 자신있게 말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새로 영입할 선수는 없었다. </p> <p contents-hash="ed5853b57ad339cd7da5659aaf51d50246bf4bd3990110ffa28ebe9a9dacfb9d" dmcf-pid="QbgbjkZwtt" dmcf-ptype="general">럭비부에 새 멤버 영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감독 주가람이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에 나섰다. 럭비부 자료실에서 문웅(김단)의 입학지원서를 보게됐고, 그를 찾아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44134c98d6f93716fb3d14a99589c801d81b3528a1fa6f2fdec7d650bb164b" dmcf-pid="xKaKAE5r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230952131xzql.jpg" data-org-width="550" dmcf-mid="K6UIzbg2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230952131xzq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92a61f5da590bc31a51308e1449653ffa79b566a552a29ed33b790a1825148" dmcf-pid="ypepioTN15" dmcf-ptype="general">심지어 문웅은 럭비의 전설인 문철영의 아들이었다. 주가람은 문웅을 보자마자 "너구나, 문웅! 이 골격 짱짱한거 봐"라면서 반겼지만, 럭비를 하다 생긴 부상으로 인생이 골로 가버린 문철영은 격하게 반대했다. </p> <p contents-hash="651f19e021e44b79096739384ef174aa0b0a19fd7731faae84de191b1fb4f913" dmcf-pid="WUdUngyjZZ" dmcf-ptype="general">문철영은 주가람에게 "그쪽도 럭비하다 인생 말아 먹었으니 내가 선배는 선배겠네. 내 꼬라지 봤지?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그쪽도 잘 알고 있지 않냐. 나는 내 아들을 후배로 만들 생각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72076d68a5a46014ab0771fe50ccae28cc385805935b406daa49c508d599a471" dmcf-pid="YuJuLaWAtX"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가람은 문웅을 영입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었다. 주가람은 문철영에게 "양심에 손을 얹고 제가 지금 이 모양이 된 건 제 욕심 때문이다. 저는 약에 손을 댄 순간을 후회한다. 그 날 나를 좀 더 믿을 걸, 그게 아니면 내 동료들을 좀 더 믿을걸. 제 욕심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믿지 못해 이모양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ddf7ccd5b4db5bf1d013cf0414f31601fe9deef8d14a6e5920f3793e88117ec" dmcf-pid="G7i7oNYcYH" dmcf-ptype="general">이어 "선배님 경기를 많이 봤다. 문철영 선수만 경기장에 나오면 질 것 같지 않았다. 득점도 하고 수비도 하고. 근데 럭비 혼자 하는거 아니지 않냐. 선배님도 나도 럭비를 잘못했다. 그래서 지금 이 꼴이 난거다. 그러니까 럭비, 그만 좀 미워하셔라"고 일침을 가했다. </p> <p contents-hash="213cddfcfa5b4e114dddbe9c2897301f2ce0e0d20ee32d76098436e1272600e0" dmcf-pid="HznzgjGkYG"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문철영은 "그래도 내 새끼가 나처럼 안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주가람은 "웅이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물어봐야하지 않냐. 럭비를 하고 싶다고 하면 하게 해줘라. 우리처럼 말고 진짜 럭비를 할 수 있게. 그게 실패를 해봈던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8b28db3d305808c990ec13ba2c285d14bae3ead0c51c36351c92d8aa7c62bfe" dmcf-pid="XqLqaAHEtY" dmcf-ptype="general">문철영은 주가람의 진심에 마음을 돌렸고, 아들 문웅이 럭비를 하는 것을 찬성했다. 그리고 주가람에게 아들을 보냈다. 이후 주가람은 문웅과 함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한양체고 2학기 개학식에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735c681433d16f3396f5f573bf961ceea01ea755e514b6f3f9e324b1e4aa028e" dmcf-pid="ZBoBNcXDHW"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d2e41a8f18f8d59970f02fc8375043570efee5ee8712306a6e1fbeb591c3a882" dmcf-pid="5bgbjkZwXy"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기, 고통 속 이보영에 ‘안락사’ 의뢰했다..“그만하고 싶다” (‘메리킬즈피플’)[종합] 08-01 다음 '제니 엄마' 김금순 "두 아들 유학비 마련 위해 고시원 생활"('편스토랑')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