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초66' 지유찬, 아시아신기록으로 자유형 50m 사상 첫 결승행 작성일 08-01 24 목록 지유찬(22·대구시청)이 자유형 50m에서 아시아신기록과 한국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br> <br> 지유찬은 오늘(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 77의 기록으로 16명 중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br> <br> 메이론 아미르 체루티(이스라엘)와 함께 100분의 1초까지 같았습니다.<br> <br> 결국 8명이 겨루는 마지막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두 선수는 오늘 모든 경기가 끝나고 순위결정전인 스윔-오프(Swim-off)를 치렀습니다.<br> <br> 여기서 아시아기록이 깨졌습니다.<br> <br> 지유찬은 21초 66에 레이스를 마쳐 21초 74의 체루티를 제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br> <br> 자신이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한국 기록(21초 72)은 물론,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2019년 작성한 아시아 기록(21초 67)을 한꺼번에 깼습니다.<br> <br>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지유찬이 처음입니다.<br> <br> 지유찬은 내일(2일) 오후 8시 9분 결승 출발대에 섭니다. 관련자료 이전 지유찬, 자유형 50m서 아시아신기록+한국 첫 세계선수권 결승(종합) 08-01 다음 [TVis] ‘♥이병헌’ 이민정 “파파라치 따돌리려 친구집 들려” (가오정)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