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화에 3대 2 짜릿한 역전승...전반기 스윕패 '설욕' 작성일 08-01 19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01/0000090154_001_20250801230419385.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종료 후 세리머니하는 한준수와 한재승 [KIA타이거즈]</em></span></figure><br>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 한화 이글스와의 스윕패를 말끔히 설욕했습니다.<br><br>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KIA는 한화를 3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br><br>시즌 성적은 48승 4무 47패가 됐습니다. <br><br>반면 1위 한화는 2연승이 끊기며 59승 3무 38패를 기록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01/0000090154_002_20250801230419433.jpg" alt="" /><em class="img_desc">▲KIA 선발 투수 이의리 [KIA타이거즈]</em></span></figure><br>KIA는 선발 이의리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흐름을 잡았습니다. <br><br>직구 제구는 다소 흔들렸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로 위기를 넘겼고, 이후 김시훈(2⅓이닝)과 한재승(1이닝)이 불펜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br><br>특히 김시훈과 한재승은 나란히 NC에서 이적한 선수들로,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01/0000090154_003_20250801230419496.jpg" alt="" /><em class="img_desc">▲KIA 투수 김시훈 [KIA타이거즈]</em></span></figure><br>경기 초반은 한화가 주도했습니다. <br><br>1회초 문현빈의 2타점 2루타로 2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br><br>하지만 1회말 한화 수비 실책이 흐름을 바꿨습니다. <br><br>2사 후 KIA 최형우의 내야타구 때 한화 1루수 채은성이 어이없는 송구 실책을 범하며 김선빈이 득점했고, 최형우도 2루까지 진루해 1점을 추격했습니다.<br><br>결정적인 순간은 6회에 나왔습니다. <br><br>나성범이 2루타로 출루한 뒤, 한준수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터뜨려 3대 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br><br>이후 마운드에 오른 한재승은 마지막 9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br><br>특히 마지막 주자를 견제로 잡아내며 극적인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br><br>한화 선발 류현진은 5⅓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수비 실책과 불펜 난조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br><br>한화는 1회 이후 추가 득점을 뽑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br><br>이번 경기는 트레이드 효과와 수비 실책, 마무리 부재 등 양 팀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린 승부였습니다. <br><br>KIA는 불펜진의 깜짝 활약과 집중력으로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br><br>#KIA타이거즈 #광주 #프로야구 관련자료 이전 남자 계영 800m, 세계선수권 5위…지유찬은 자유형 50m 결승(종합2보) 08-01 다음 [TVis] 이민정 “공유와 촬영, 더운 날씨에 남방색 진해져” (가오정)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