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냐" 지유찬,자유형50m 스윔오프서 21초66,아시아新! 韓선수 최초 결선행 쾌거[싱가포르세계수영선수권] 작성일 08-01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1/2025080101000096300010471_20250801225529825.jpg" alt="" /><em class="img_desc"><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1/2025080101000096300010472_20250801225529839.jpg" alt="" /><em class="img_desc">Swimming <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불굴의 프리스타일러' 지유찬(강원도청)이 대한민국 자유형의 새 역사를 썼다. <br><br>지유찬은 1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월드챔피언십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년 싱가포르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50m 준결선 스윔오프에서 21초66의 아시아 신기록을 찍었다. 21초74를 기록한 메이런 아미르 체루티(이스라엘)를 꺾고 자유형 50m 사상 첫 세계선수권 결선행에 성공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1/2025080101000096300010473_20250801225529859.jpg" alt="" /><em class="img_desc">Swimming <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지유찬은 이날 자유형 50m 준졀선 2조에서 21초77로 4위에 올랐고, 1조 5위 체루티와 21초77초로 '타이' 기록을 찍으며 파이널리스트 한 사람을 가리기 위한 스윔오프에 돌입했다. 놀라운 멘탈과 눈부신 스퍼트로 기어이 결선행을 이뤄냈다. <br><br>자유형 50m 세계신기록은 2009년 세자르 시엘류가 작성한 20초91, 아시아신기록은 일본 시우라 신리가 2019년 세운 21초67, 한국신기록은 지유찬이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기록한 21초72였다. 절체절명의 스윔오프에서 지유찬은 한국신기록을 0.06초, 아시아신기록을 0.01초 앞당기며 사상 첫 결선행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는 놀라운 투혼을 보여줬다. <br><br>남자계영 800m에서 황금세대 자유형 에이스들이 2연속 포디움을 놓친 직후 지유찬이 또 하나의 희망을 쏘아올렸다. 지유찬은 2일 오후 8시30분 펼쳐질 남자 자유형 50m 결선 8번 레인에서 세계 최고의 스피드 레이서들과 역사적인 승부에 나선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계영 800m, 세계선수권 5위…'2회 연속 메달' 아쉽게 불발 08-01 다음 4만5천여 록 마니아와 함께한 펜타 1일차… 장기하·크라잉넛 등 화려한 무대 선보여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