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찬,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亞신기록…한국 사상 첫 결승(종합) 작성일 08-01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메이론 체루티 꺾고 새 역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1/NISI20241024_0020571840_web_20241024211209_20250801224314703.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해 10월24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인천 대회 남자 자유영 50M 결승전에서 한국 지유찬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2024.10.24. hwang@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이 종목 결승에 올랐다. <br><br>지유찬은 1일 오후(한국 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 준결승에서 21초77을 기록했다.<br><br>준결승 2조에서 4위를 기록한 지유찬은 1조의 메이론 체루티(이스라엘)와 공동 8위로 기록됐다.<br><br>상위 8명까지 결승에 오를 수 있어, 이들은 재경기(스윔오프)를 가졌다.<br><br>지유찬은 재경기에서 아시아 신기록인 21초66을 기록하면서 21초74의 체루티를 눌렀다.<br><br>종전 아시아 신기록은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2019년에 기록한 21초67이었다.<br><br>그는 지난 2024 도하 대회 당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50m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 무대를 밟은 바 있다.<br><br>당시 결승에 오르지 못했던 지유찬은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썼다.<br><br>한편 캐머런 매커보이(호주)가 21초30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br><br>잭 알레시(미국)이 21초32로 2위를, 안드레이 바나(세르비아)가 21초45로 3위를 차지했다.<br><br>이 종목 결승은 오는 2일 오후 8시9분에 펼쳐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계영 800m 세계선수권 5위…중국, 아시아 신기록 달성 08-01 다음 남자계영 800m 세계선수권 5위…중국, 아시아신기록 은메달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