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계영 800m 세계선수권 5위…중국, 아시아신기록 은메달 작성일 08-01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5/08/01/0012001302_001_20250801224410978.jpg" alt="" /></span>세계수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했던 남자 계영 대표팀이 결국 시상대에 서지 못했습니다.<br> <br>계영 대표팀은 오늘(1일) 열린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 2초 29의 기록으로 5위에 자리했습니다.<br><br> 올림픽 2연패(2020 도쿄, 2024 파리)를 달성했던 영국이 6분 59초 84로 우승했고, 중국이 7분 00초 91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동메달은 7분 00초 98의 호주였습니다.<br> <br>우리나라는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 대회 결승에서 7분 1초 94로 은메달을 따내며, 세계 수영선수권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기록했었습니다.<br> <br>이번 싱가포르 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했지만, 결국 목표 달성에 실패했습니다.<br> <br>이번 대회 기록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나왔던, 한국 기록 7분 1초 73보다도 저조한 기록입니다.<br> <br>결승 기록은 영자 순서대로 김영범이 1분 46초 23, 김우민이 1분 44초 66, 이호준이 1분 46초 14, 황선우가 1분 45초 26였습니다.<br> <br>19살의 신예 김영범의 기록이 예선보다 더 나빴고, 황선우도 기대에 미치진 못했습니다.<br><br>[사진 출처 : 연합뉴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지유찬, 세계선수권 자유형 50m 亞신기록…한국 사상 첫 결승(종합) 08-01 다음 김우민 폭풍 질주! 그러나 男 계영 800m 대표팀 5위→세계선수권 2년 연속 입상 무산…영국 金+중국 銀 [싱가포르 현장]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