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계영 800m, 2연속 메달 '불발'... 5위에 그쳐 작성일 08-0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8/01/0000879435_001_20250801222508365.jpg" alt="" /><em class="img_desc">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수영 국가대표팀 황선우(왼쪽부터), 김우민, 김영범, 이호준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치며 2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계영 대표팀은 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7분 02초 29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예선 때 기록했던 7분 04초 68보다 기록을 앞당겼지만, 메달을 따기엔 역부족이었다. <br><br>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이 6분 59초 8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7분 00초 91로 아시아 신기록을 기록한 중국이 은메달을 땄다. 동메달은 호주(7분00초98)가 가져갔다. 우리 바로 위인 미국은 7분 01초 24로 4위를 차지했다. <br><br>우리나라 계영 대표팀은 2023년에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재훈,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도청) 조합으로 7분 1초 73을 기록, 한국 수영 사상 첫 단체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다. 이들은 작년 2월 카타르 도하 결선에서도 7분 01초 94의 기록을 합작하며 2위에 올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땄다. 이번엔 양재훈 대신 막내 김영범(강원도청)이 합류해 레이스를 펼쳤지만, 목표했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연속 메달을 얻진 못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계영, 2회 연속 메달 무산…은메달 중국 아시아신기록 08-01 다음 한국 男 계영 800m, 세계선수권서 5위…2회 연속 메달 획득 실패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