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엄마' 김금순, 실제로는 기러기母에 고시원 살아 "子유학비 마련" 작성일 08-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rbl4oTNX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68812d01af1dd853660f8f0152bf1ac5269b2c020522ae2a4bd9feddc20c97" dmcf-pid="Va3Dzxme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금순이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아들 유학비를 보냈던 과거를 공개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221405162awdo.jpg" data-org-width="1200" dmcf-mid="K5Yo19Nf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221405162aw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금순이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아들 유학비를 보냈던 과거를 공개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5b7a713c09f676a9b906cf5a5a9686b91db2712aff668796cba7b2baa701d1" dmcf-pid="fN0wqMsdGn" dmcf-ptype="general">배우 김금순이 드라마에서 연기한 '제니 엄마'와는 달리 실제로는 기러기 엄마에 고시원에 생활하며 아들의 유학비를 마련했다는 과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3883a237ef9007704bca64c706d53be12a5fef145c6de65b89e2940394b23ff" dmcf-pid="4jprBROJZi" dmcf-ptype="general">1일 방영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 282회에서는 배우 김금순이 큰아들을 고시원으로 독립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c31dfb75d0414a4c601c712e99dc8d24f8a78f40161522e3e56fe7a19896529" dmcf-pid="8AUmbeIi5J" dmcf-ptype="general">이날 김금순의 집에서는 큰아들이 고시원에서 자취를 시작하기 위해 짐을 싸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3c2c2b8bbdfbbf3b0c560c4b1a76f59a29b91c4d2223709b526e780f3f7d52d9" dmcf-pid="6cusKdCn1d" dmcf-ptype="general">김금순은 올해 21살이 된 아들을 언급하며 "이제 성인이다. 둘째 아들도 나가서 살고 있다. 이때다 싶어 나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37360fba809d707c4cb27e7d726fd4dc84a08cc9bb725be66eb220e2333b2bf" dmcf-pid="Pk7O9JhLXe"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공개된 김금순의 집은 작은 주방에 방이 하나 있는 원룸형 집으로 아들과 살기에는 다소 좁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645da1494bf9729b1f9c29a5768a9151be17b55da50f3d0d89ce04d9a60b13" dmcf-pid="QEzI2ilo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만 21살이 된 아들에게 독립을 강요하는 김금순 모습.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221406501evux.jpg" data-org-width="1200" dmcf-mid="9J6HeE5r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221406501ev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만 21살이 된 아들에게 독립을 강요하는 김금순 모습.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f98f55a1c182372369aef619624898d885d87fd92ca99e1168abc3e0f2306a" dmcf-pid="xDqCVnSgYM" dmcf-ptype="general">이때 제작진이 집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금순은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보증금을 다 빼고 단기 임대 주택에 살아도, 자식들이 유학 가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세상을 여행하며 경험하는 게 더 중요하다. 자신의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96b86fdda36fb0619476c52ea8dd99d137ba61e08bf4d9c07eb5aacefe8fa0f" dmcf-pid="yqDfI56F1x" dmcf-ptype="general">실제 김금순은 아들이 중학생이었던 시절 농구에 소질이 보이자 바로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6d288cb696f03ae684376ad7e7ab5fddc71cecc095bef70db486cb1ad08b2cb" dmcf-pid="WBw4C1P35Q" dmcf-ptype="general">김금순은 "그때 기러기 엄마였다. 고시원 원룸에 살고 지인 집에 살았다. 보증금 전부 털어서 아들 유학비로 보냈다. 헌신이라기보다 엄마가 가지고 있는 당연한 의무였다. 고시원과 지인 집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0ebf16fa9cc6330d9a4bb8d58e5a3ceb37bddcc54c0ecdbf255a33f9b8a18b1" dmcf-pid="Ybr8htQ05P" dmcf-ptype="general">이어 "전 남편, 지인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혼자서 한 일은 하나도 없다. 좋은 집에 못 살아도 나는 열심히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d1d020a5a07a130ba07a288413ee15878fd2bf43b5507ce188e3cd78bb7ffb6" dmcf-pid="GYRtLs0C56" dmcf-ptype="general">김금순의 옆에 앉은 김재중은 큰 감동을 받았고 김금순의 손을 꼭 잡으며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6e20c23280ea40632c6a817f5cb60a9ff1a1851a1365a73d5a7eba2aa40908ec" dmcf-pid="HGeFoOpht8" dmcf-ptype="general">한편 김금순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p> <p contents-hash="a93ee5498014df73c0b017e14196a85ccc6ba58ccf57716ed9185d34ad553a68" dmcf-pid="XHd3gIUlt4"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윤계상 "김요한, 실력 좋은데 싸가지가 너무 없어" 폭소 08-01 다음 시리가 몇달 전 만난 남자 이름까지 알려준다? AI 과장광고 '심각'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