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계영 800m, 세계선수권 5위…'2회 연속 메달' 불발 작성일 08-01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1/0001280655_001_202508012217088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4 파리 올림픽 계영 800m 결승 경기 후 김우민(오른쪽)과 황선우의 모습</strong></span></div> <br>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br> <br> 우리나라는 오늘(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02초29의 기록으로 5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지난해 파리올림픽 이 종목 우승팀인 영국이 6분59초84로 우승했고, 중국이 7분00초91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땄습니다.<br> <br> 동메달은 호주(7분00초98)가 가져갔습니다.<br> <br> 4위는 미국(7분01초24)이었습니다.<br> <br> 우리나라는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 대회 결승에서 양재훈(강원도청),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7분01초94의 기록을 합작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습니다.<br> <br>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하려 했으나 물거품이 됐습니다.<br> <br> 계영 800m는 4명의 선수가 200m씩 자유형으로 레이스를 이어가 순위를 다투는 종목입니다.<br> <br> 앞서 우리나라는 오전 예선에서 같은 순서로 7분04초68의 기록을 내고 전체 16개 참가국 중 3위로 8개국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이 종목 한국 기록은 2023년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재훈(강원도청),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순으로 역영해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7분01초73입니다.<br> <br> 아시아 신기록이기도 했는데 오늘 중국이 경신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시리가 몇달 전 만난 남자 이름까지 알려준다? AI 과장광고 '심각' 08-01 다음 韓 수영, 2회 연속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 무산…중국은 亞 신기록 은메달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