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 현장에 발 벗고 나서 작성일 08-01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8/01/0001057729_001_20250801214815796.jpg" alt="" /></span><br><br>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7월 30일 수요일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br><br>충남 예산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다수의 농가가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피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나섰다. 직원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하우스 비닐 철거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8/01/0001057729_002_20250801214816581.jpg" alt="" /></span><br><br>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장시간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 피해를 입은 하우스의 손상된 비닐을 철거하고 주변 토사와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을 정리하는 등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br><br>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방한일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예산군 최형규 산업건설국장, 박우현 신양면장이 방문해 자원봉사단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br><br>한국마사회는 전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KRA 엔젤스 봉사단’을 운영하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지원 및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재난 발생 시 현장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8/01/0001057729_003_20250801214817646.jpg" alt="" /></span><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이상우 “차 탈 때 ♥김소연 맨얼굴 본 적 없어” (‘편스토랑’) 08-01 다음 경주마 왕좌를 향한 무대…렛츠런파크 서울, 제40회‘KRA컵 클래식(G2)’개최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