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박혜정, 동아시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 작성일 08-01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지연·이창호 등도 금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1/NISI20250801_0001908992_web_20250801202408_2025080120251313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역도 박혜정.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역도 간판선수이자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박혜정(고양시청)이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 이상)에서 우승했다.<br><br>박혜정은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7㎏, 용상 154㎏, 합계 281㎏을 들어 1위를 기록했다. <br><br>중국의 쉬원쉰은 인상 126㎏, 용상 153㎏, 합계 279㎏를 들어 박혜정보다 합계 2㎏가 부족했다.<br><br>세계선수권은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 각각의 메달을 수여한다.<br><br>이예 박혜정은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지난해 동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그리고 지난 5월 아시아선수권에서 박혜정을 누르고 우승했던 리옌(중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br><br>한편 이지연(광주광역시청)은 여자 86㎏급에서 은 인상 98㎏, 용상 124㎏로 합계 222㎏을 들어 우승했다.<br><br>인상에서 바트바야르 엔크진(몽골)에게 1㎏ 밀렸지만 용상에서 역전하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남자 100㎏급에선 장연학(아산시청)이 합계 370㎏으로, 남자 94㎏에서는 이창호가 합계 346㎏으로 금메달을 땄다.<br><br>남자 94㎏에선 김승환(양구군청)이 용상에서 193㎏를 들어 1위했지만, 합계에서 이창호에게 밀렸다.<br><br>남자 88㎏에서는 합계 344㎏를 든 박형오(고양시청)이 합계 356㎏를 든 중국의 뤼위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왕의 집’ 위기의 이가령, 이상숙 압박 통할까 08-01 다음 ‘현빈♥’ 손예진, 송윤아 찐우정에 울컥…“언니야, 내가 진짜 사랑하는 거 알지?”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