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화성도시공사, 삼성생명에 설욕하고 대통령기 결승 진출 작성일 08-01 1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준결승서 3-0 완승…대한항공 꺾은 미래에셋증권과 우승 다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1/AKR20250801149100007_01_i_P4_20250801200016202.jpg" alt="" /><em class="img_desc">화성도시공사의 에이스 양하은<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실업 탁구 강호 화성도시공사가 제41회 대통령기에서 삼성생명에 설욕하고 결승에 진출해 미래에셋증권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br><br> 화성도시공사는 1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에이스 양하은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3-0으로 완파했다.<br><br> 이로써 결승에 오른 화성도시공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우승을 다툰다.<br><br> 작년 대회 결승 패배로 삼성생명에 우승컵을 내줬던 화성도시공사는 삼성생명의 에이스 주천희가 국제대회 참가로 빠진 공백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br><br> 화성도시공사의 결승행 선봉장은 올해 초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이적한 간판 양하은이었다.<br><br> 양하은은 1매치 복식에서 지은채와 호흡을 맞춰 삼성생명의 김성진-이윤지 조를 3-0(11-9 11-9 11-1)으로 돌려세우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br><br> 양하은은 2매치 단식에서도 삼성생명의 김성진을 3-0(11-6 11-3 11-7)으로 완파, 매치 스코어 2-0을 만들었다.<br><br> 화성도시공사는 김하영이 나선 3매치도 삼성생명의 임지수를 3-0으로 일축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 미래에셋증권도 윤효빈과 이다은, 김서윤을 앞세워 4강 상대 대한항공을 3-1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얻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1/AKR20250801149100007_02_i_P4_20250801200016207.jpg" alt="" /><em class="img_desc">미래에셋증권의 윤효빈-김서윤 듀오<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남자일반부 결승은 미래에셋증권과 국군체육부대의 대결로 압축됐다.<br><br> 미래에셋증권은 박강현과 우형규, 박규현을 앞세워 한국수자원공사를 3-1로 꺾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1/AKR20250801149100007_03_i_P4_20250801200016212.jpg" alt="" /><em class="img_desc">미래에셋증권 박강현의 경기 장면<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특히 박강현은 매치 스코어 1-0으로 앞선 2매치에서 장한재를 풀게임 대결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1/AKR20250801149100007_04_i_P4_20250801200016217.jpg" alt="" /><em class="img_desc">국군체육부대 김장원의 경기 장면<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또 국군체육부대도 김장원과 정성원, 임유노의 활약을 앞세워 작년 대회 우승팀 한국거래소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합류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A]손흥민, 토트넘 이끌고 입국 08-01 다음 [스포츠A]144km 강속구…투수 강백호?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