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IPC 위원장 선거 공식 입후보…파슨스와 2파전 작성일 08-01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1/0001280622_001_202508011934153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strong></span></div> <br>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 위원장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습니다.<br> <br> IPC는 오늘(1일) 홈페이지에 "오는 9월 IPC 총회에서 열리는 위원장 선거에 나설 후보를 발표한다"며 배동현 이사장과 재선에 도전하는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의 입후보 사실을 공지했습니다.<br> <br> 앞서 배 이사장은 지난 6월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고, IPC 심사를 거쳐 공식 입후보 하게 됐습니다.<br> <br>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을 주관하는 단체인 IPC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함께 세계 스포츠를 이끄는 핵심 단체로, IPC 위원장은 IOC 위원 자격을 겸하게 됩니다.<br> <br> 한국인이 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건 사상 처음으로 후보가 된 배 이사장은 BDH 재단을 설립해 국내외 장애인 체육 발전에 힘써왔고,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파리 하계패럴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장을 맡았습니다.<br> <br> IPC 위원장 선거는 오는 9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정기 총회 때 실시됩니다.<br> <br> 배 이사장과 경선에 나설 앤드류 파슨스는 브라질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 출신으로 2017년 제3대 IPC 위원장으로 선임돼 활동해 왔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역도 간판 박혜정, 동아시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 08-01 다음 김소연, 햇빛도 차단하는 ‘저속노화 여신’…“차 안에서도 맨얼굴 NO”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