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계엄 옹호' 손현보 목사 행사 참석 논란…"정치 의도 없다"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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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6a470a4f905a5f426fd81f6a33b803f73af75e4e35df6aad9b834d0654ae09" dmcf-pid="Q80LQjGk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182529094whbj.jpg" data-org-width="700" dmcf-mid="4jN1Tpe7F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182529094wh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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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bba08bd61ae7453fd66af5137a969168d3f92a87a3c54f55f15c4f3f4e7aa47" dmcf-pid="x6poxAHEz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 반대 활동을 벌여온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26d30268df88d06b2ee059810c884d0efd970c1cb6ad9417adaa68d5c4ac7ae8" dmcf-pid="ySjtyUdz07" dmcf-ptype="general">양동근은 8월 1일 자신의 공식 계정에 "Wash it whiter than snow(눈보다 더 희게 씻으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p>
          <p contents-hash="1907e6019690f05da32ee44472e690493b18ddf54622d93f4755a23e6cea3cc4" dmcf-pid="WvAFWuJqFu"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CCM 공연단 케이스피릿 멤버들과 함께 지난 7월 30일 부산 세계로 교회에서 열린 청소년·청년 캠프 무대에 오른 모습이다.</p>
          <p contents-hash="d122c51c6f1102bf62888a15e01630ebcc579041a3c01496cb1813e2c79a3402" dmcf-pid="Yyk0Gznb0U" dmcf-ptype="general">양동근은 "너무 은혜로웠던 시간이었어요. 티셔츠도 예수님 그림"이라고 적으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016ecd6aef6e4bd89bfed28c4470b49d537a71d0148164879050bd7e5c05e10" dmcf-pid="GWEpHqLKUp" dmcf-ptype="general">그러나 해당 캠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 반대 활동을 벌여온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행사에는 윤석열 지지 강사 전한길 등도 참여했다.</p>
          <p contents-hash="8e4e0bb65ef07b1857572a3727b7629236037e055389d0f6ace6ba32f8bca0fc" dmcf-pid="HYDUXBo9p0"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양동근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정치적 의도와는 무관하게 종교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을 뿐"이라며 "손현보 목사와 친분은 없고, 정치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b0fffecbaa69a7fea3f2ff83a0892eebd8cc7b8b4884406df5df05c7dbc719e1" dmcf-pid="XGwuZbg233" dmcf-ptype="general">한편 양동근은 9세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1990년 KBS 드라마 '서울 뚝배기'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뉴 논스톱', '네 멋대로 해라' 등 인기작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 2, 3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p>
          <p contents-hash="1c4c090db20d916a37cb0399ac52092bb8331a35f102654b5cf83b319e25071b" dmcf-pid="ZHr75KaVpF"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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