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가 만들 13번째 웃음 “코미디는 어려운 적 없었어”[종합] 작성일 08-0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vGEJhL3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0d54ea74aa4f6ac5a78f0bdc795048e2c2518f487c807df4a8fb56bc119ce4" dmcf-pid="6OTHDilo3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75437016ompt.jpg" data-org-width="1200" dmcf-mid="2NCBYm3I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75437016om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51e2d8f167bab1f1f74808fa714b9a879feafd0ebb1fb0806d481dae780464" dmcf-pid="PIyXwnSguf" dmcf-ptype="general"><br><br>부산 전역을 웃음바다로 물들일 ‘부산국제코미디언페스티벌’이 온다.<br><br>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 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BICF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부집행위원장 최대웅을 비롯해 총 31명이 참석했다.<br><br>오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는 ‘부코페’는 대한민국 스타 코미디언들과 크리에이터, 세계 각국의 코미디 아티스트까지 모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f34f044d94916bcfee0c0c90a8c0c9b09a9b6a0a5183ea684132647f8d390b" dmcf-pid="QCWZrLva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75438435gyhb.jpg" data-org-width="1200" dmcf-mid="Vjzafpe7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75438435gy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dafd12991a87485bbe92d0b71f5a3ab842e6d189b9403375b17308d084f35e" dmcf-pid="xrlWceIiu2" dmcf-ptype="general"><br><br>첫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오프닝 공연은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팀이 연다. 김준호는 오프닝 팀 선정 과정을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 유일하게 남은 개그 프로가 ‘개그콘서트’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상징적인 의미로서 개콘이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br><br>이에 최대웅 부집행위원장은 “티켓파워와 다수의 공연을 고려하니 ‘개콘’을 선정했다”며 “개막식 표를 많이 사주시길 바란다”고 어필했다.<br><br>앞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동서대학교와 협력한 ‘코미디 아카데미’, ‘코미디 스쿨어택’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심지어 BICF 조직위 집행위원장인 코미디언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신혼여행 대신 ‘부코페’ 준비에 집중했다.<br><br>김준호는 지난 페스티벌과 달라진 점에 대해 “이번 개막식은 벡스코 오디토리움으로 바꾼 것이 최초의 시도”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린지’를 공모했다며 “방송 코미디언 말고 공연 코미디언이 설 자리가 많이 없었는데 그걸 활성해보자고 했었다. 공모를 한 결과 50팀 이상이 오셔서 8팀을 투입시키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프린지를 더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br><br>또 아내이자 코미디언 김지민의 페스티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그날 녹화가 있어서 늦게라도 내려올 예정”이라며 “축제니까 축제답게 뜨거운 밤을 보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be94628953753f68287a4d24c87812399d7804ea2fef53e75b5c47d446e9d7" dmcf-pid="yb8MuGVZ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75439900puy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3JB56F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75439900pu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8196f34416ff9f8d0d544f5e34e62eb73ce3bd7b0b56f2819ceee13085fa44" dmcf-pid="WK6R7Hf57K" dmcf-ptype="general"><br><br>‘부코페’에서 코미디언 안영미는 자신의 마음 속에 있었던 이야기를 가감없이 모두 꺼내겠다고 밝혔다. ‘안영미쇼: 전체관람가(슴)쇼’를 예고한 안영미는 “아이를 낳고 후배들을 보면서 용기가 생겨서 하게 됐다”며 “남편의 행방을 궁금해 주시는데 남편과의 성관계 이야기도 해볼 생각”이라고 했다.<br><br>이외에도 해외에서 모인 코미디 팀의 공연도 시선을 끈다. 벙크토피아(Bunktopia)는 팝콘 낙하산과 춤추는 달팽이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극을, 웍앤올은 클래식과 록을 넘나드는 음악 코미디를 선보이며 일본 대표 코미디언까지 총출동해 축제를 빛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8401be70520b78f48ec319c81ce8b0792ed0099768b24e481222c4b255b5d5" dmcf-pid="Y9PezX41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75441479dymw.jpg" data-org-width="1200" dmcf-mid="4KFuvE5r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75441479dy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3a2b5a0ade85d1581e2f1c2254875ab51242c4a4b4c99977d148a87cfe0b96" dmcf-pid="G2QdqZ8tzB" dmcf-ptype="general"><br><br>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명예위원장을 맡은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의 북콘서트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전유성과 함께 행사를 여는 코미디언 이홍렬은 “코미디가 어려웠던 시절은 없었던 것 같다”며 “후배 시대에 와서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개인 채널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오는 많은 분들도 있지 않겠나. 우리 북 콘서트에는 같은 시대를 살았던 분들에게 공감이 될만한 웃음을 드리겠다”고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br><br>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티켓은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br><br>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본 차세대 감독이 '벤치'도 주인공인 영화 만든 이유 08-01 다음 저스틴 팀버레이크 ‘무대 무성의 논란’, 이 병 때문이었다…“극심한 신경통”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