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 보증금 털어 子 유학 “지인 집 얹혀살아” (편스토랑)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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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65405455ldde.png" data-org-width="922" dmcf-mid="4Q6IEJhL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65405455ldd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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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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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810be770716dbcde1f3f0235eed6c7d5b53e970b1d327ad203a6ca4ef8c7130" dmcf-pid="Qksq3TbYUZ" dmcf-ptype="general"><br><br>배우 김금순이 자녀 교육 철학을 전했다.<br><br>지난달 31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1일 본방송을 앞두고 배우 김금순이 출연한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br><br>영상에서 공개된 김금순의 집은 다소 좁은 구조로 시선을 끌었다. 해당 집이 단기 임대로 사는 소형 주택이라고 밝힌 김금순은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보증금을 다 빼고 단기 임대 주택에 살아도 자식들이 유학 가서 공부하고 여행가서 경험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br><br>집보다는 자녀의 폭넓은 경험이 중요한 교육관에 대해 김금순은 “여행을 가서 많이 배운 것 같다. 완전 다른 문화의 곳에서 배우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그걸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많이 보고 돌아다니라고 한다”고 설명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ea09b524e37541de0b7b2614047926dccbdd5bb3472a5785de1bbf8489011d" dmcf-pid="xEOB0yKG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65406811ypvw.png" data-org-width="916" dmcf-mid="8hKEgPwM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khan/20250801165406811ypv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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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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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69f3d973e114dd7ef6c0d7bbeecf0546ae37f9debacc7f632b2d7939104d44" dmcf-pid="yz2wNxme0H" dmcf-ptype="general"><br><br>이어서 김금순의 첫째아들 인터뷰도 공개됐다. 아들은 “어머니가 열리신 분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하신다”며 “내가 농구를 좋아할 때 꼭 하고 싶다고 했더니 정말 나를 미국으로 보내주셨다”고 말했다.<br><br>이에 김금순은 “기러기 엄마가 됐다. 유학비 마련을 위해 고시원 원룸, 지인 집에 살고 보증금까지 털어서 보냈었다. 헌신이라기 보다는 엄마가 가진 당연한 의무인 것 같다. 지원과 응원이 없으면 앞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다”고 말해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br><br>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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