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고양이 애용이, 출연료 올려야…연기 너무 뛰어나" [RE:인터뷰②] 작성일 08-0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vkd2j4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3ea6abf5f6111acd357629d0e3e68fb92d18ee86f9b498d8b34d62139460f7" dmcf-pid="y2P7HOph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63705772keyo.jpg" data-org-width="1000" dmcf-mid="6df0ywts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63705772key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0ae2c35d7e94d9486e2c7fc8d1300bb72bc781d5a6b595020869e23c2eea68" dmcf-pid="WVQzXIUl5e"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조정석이 함께 출연한 고양이 애용이의 연기를 극찬했다.</p> <p contents-hash="2459a8c9cd62f946795127b968100fad803cdd53553a5d3fa74d163f452e609e" dmcf-pid="YfxqZCuSYR"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영화 '좀비딸'이 개봉과 함께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좀비딸'은 좀비로 변한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p> <p contents-hash="67c802a870a58f572ea633e56811ddb72a2ea9ef9791b496be10b0c35505d010" dmcf-pid="G4MB5h7v1M" dmcf-ptype="general">영화 개봉 직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좀비딸'의 주연 조정석을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작품에서 조정석은 좀비로 변한 딸을 훈련시키는 따뜻한 아버지 '정환' 역을 맡아 큰 감동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4a1678f4f8b74f2ea55c926bcf507c5bc06303788142ce61ca3cff129c52baf" dmcf-pid="H1UWrLvaXx"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윤경호, 조여정, 이정은, 최유리 등 배우들의 앙상블이 만드는 웃음과 감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좀비로 변한 딸 수아 역을 맡은 최유리와의 호흡에 관해 조정석은 "유리는 현장에서 제일 어른 같았다. 이정은 선배, 조여정, 윤경호 이렇게 모여 있으면 여고 동창 모임 같았는데, 그 사이에서 유리는 항상 어른스러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789dc0c13286576ce8f73b65805f90122a2c5c9ad3b7ad3917e8256f22302c" dmcf-pid="XtuYmoTN1Q" dmcf-ptype="general">그리고 "유리는 작품에 임하는 태도가 열정적이었다. 제가 의견을 주면 잘 받아줬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영특한 면도 있었고, 호흡이 좋았다. 카메라 밖에서도 정말 친하게 지냈다"라고 최유리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38cf757f93f0f689944f137e0cc486c9c23b3d706c752c4ebe8dd4caf51771a4" dmcf-pid="ZF7GsgyjGP" dmcf-ptype="general">'좀비딸'에서 이정은은 조정석의 어머니 '밤순' 역을 맡았지만 두 배우의 나이 차는 그리 크지 않다. 아들 연기를 해야 했던 조정석은 "이정은 누나와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때 호흡을 맞춰봤고, 배우로서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도 같이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엄마 역할로 나온 게 부담이 됐을 수 있었는데, 누나가 분장 이후에 연기에 탄력을 받은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ffdcec1ba46e3025c95e995f144203ae180797ad0874971dc0a485160519a55" dmcf-pid="53zHOaWAZ6"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밤순' 분장은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아 놀랐다. 분장이라는 게 대중에겐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는 요소이고, 배우에게는 날개 같은 거다. 분장의 사실성에 따라 캐릭터도 살아 있는 것 같아 큰 힘이 된다. 누나도 엄마 역할을 맡기에는 아직 젊지만, 분장 후 자신감을 가졌을 것 같다"라고 '좀비딸'의 밤순 분장을 극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32699208382e0350186b3b835c2b07fc0b5ac6515c830d815c1376e8506d99" dmcf-pid="10qXINYc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63708174yumv.jpg" data-org-width="1000" dmcf-mid="Q5Rb1lzT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63708174yum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51172ad57bf70a56377c85215013e524b87f06793d7573a56e96bd60a2f484" dmcf-pid="tpBZCjGkt4"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에는 윤경호도 특유의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했다. 조정석은 동갑내기 절친인 윤경호에 관해 "촬영 때 저희 둘이 같이 있는 것 만으로 에피소드가 만들어졌다. 멀리서 제삼자가 저희를 보면 '나이 46살에 재밌게 노네, 또 그러고 있네' 이러면서 웃었을 것 같다. 경호뿐만이 아니라 조여정까지 함께 세 명이서 정말 즐겁고 재밌었다"라고 현장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3de4793b0bf70f7f799f314eede164df80e60e81441c9533f25c33be799f3540" dmcf-pid="FUb5hAHEZf" dmcf-ptype="general">화제가 된 윤경호의 토르 분장에 대해서는 "너무 웃겨서 빵 터졌다. 그리고 경호의 근육이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다. 운동해서 몸을 만들면 어떠냐고 권했는데 그게 뜻대로 잘 안된다고 했다"라며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bd692967f6d23dcc5d8bb929e4e52fd93f3cd39b1d436d8a48cc6c163119c8d9" dmcf-pid="3uK1lcXDZV" dmcf-ptype="general">'좀비딸'의 또 다른 신 스틸러는 고양이 '애용'이다. 치명적인 귀여움과 놀라운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정석은 "진심으로 애용이 연기가 히트 칠 거라 생각한다. 표정 몇 가지만 빼고는 CG가 아니었다. 같은 장면에 나오는 저희 시선까지 뺏는 흡입력이 있다"라고 현장에서 놀랐던 순간을 설명했다. 그는 "매 장면 적재적소의 표정으로 연기를 잘 살렸다. 출연료를 더 올려야 한다"라고 애용이의 연기를 극찬했다.</p> <p contents-hash="9533d618b9adac2952a7693ba85b06d032627b6b215c70cd1faa72387e4f7c8b" dmcf-pid="079tSkZw12" dmcf-ptype="general">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들이 뛰어난 앙상블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좀비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fa0fda06ad9d665c952455ba4dde1bab246b8715cb805ca60c83bd3be3eef415" dmcf-pid="pz2FvE5rY9"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NEW</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백꽃 필 무렵 지이수, 지수연으로 새 출발…사람엔터 전속계약 08-01 다음 "국민 1인 1AI 보급하겠다"… 해외도 주목한 두 스타트업, AI생태계 주도 예고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