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꽃다발에 박보검 눈물…BTS 뷔 영상 편지까지, '박보검의 칸타빌레' 눈부신 피날레

작성일 08-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5개월 대장정 마무리…김범수+자이언티 뮤지컬 배우들 총출동한 마지막 밤 아이유의 약속 지킨 깜짝 등장 BTS 뷔의 영상 메시지까지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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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진행한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1일 오후 11시 20분, 마지막 방송을 통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 방송에는 김범수, 자이언티, 아이유, 김태한, 윤공주, 김도빈, 이형훈, 홍지희,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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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피날레에서는 박보검이 오프닝 무대로 멜로망스의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김범수는 박보검과 즉흥 듀엣 무대를 꾸미며 "인간적인 면모 하나는 남겨달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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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언티는 박보검에게 포즈를 요청하며 준비한 곡을 선보이고, 박보검은 능청스러운 율동으로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대 후 두 사람은 포옹하며 "진짜 최고다"라는 말로 감동을 더했다.
 뮤지컬 '렛미플라이'의 출연진들도 이날 방송에 함께해 박보검과의 우정을 나눈다. 김태한, 윤공주 등 출연진은 박보검의 성실함과 진중한 태도를 언급하며 그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박보검은 이들과 무대를 꾸미며 배우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시청자들의 편지 낭독과 첫 회 게스트 노영심의 노래 선물, BTS 뷔와 아이유 등이 참여한 영상 메시지도 공개되며 마지막 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아이유는 "약속을 지키러 왔다"며 무대에 깜짝 등장해 박보검을 놀라게 했고, 감동한 박보검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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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박보검과 아이유는 듀엣 무대를 꾸미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보검 – 오르막길 (Feat. 윤종신)' 음원이 정식 발매된다.
 한편,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1일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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