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9살 연상 남편, 하루 12시간 데이트→결혼까지 “그때가 그립다” 작성일 08-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ciB56F7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3b6d9bc330aa9dfe570c254f88a6272c37bd0f87fb2bffb5a1bdbac7b74995" dmcf-pid="y38qywts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160843088adba.jpg" data-org-width="647" dmcf-mid="PVgMUY2X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160843088adb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c51b6e4779f746634e6029f770935ec3e8ea957b193e2d4343a0ce9b5a0fc7" dmcf-pid="W06BWrFOz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리듬체조 요정'에서 '찐 육아맘'이 된 손연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전격 공개했다. 알고 보니 둘 사이엔 1년을 뛰어넘는 반전 연애사가 숨어 있었다.</p> <p contents-hash="8caf7eef5c2c6476f95a5666dd11fe6405f82ed9bb222f1dd3837e6cadc785ed" dmcf-pid="YpPbYm3I3c" dmcf-ptype="general">1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9살 연상 남편의 서로 꼬신(?) 첫 만남썰'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연재는 요리를 하며 "우린 소개팅으로 만났다. 어른 리듬체조 수업하던 중 회원님이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고, 나중에 그분이 궁금해져 '결혼하셨냐'고 되물었는데, 그게 남편이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b69d443191ada648d35853a90aa216dc796cd0530798d6e097fb46f192f57fd" dmcf-pid="GUQKGs0C3A" dmcf-ptype="general">손연재는 "그때는 이름도 직업도 몰랐고, 나이만 들었는데 9살 차이라 결혼이 떠올랐다. 그런데 남편은 '그때 너가 날 깠잖아'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28살이 끝나갈 무렵 문득 다시 보고 싶더라. '이제 어른을 만나야겠다' 싶었다"며 자신의 선택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29f58d79416f877c15786685a7214e980b2a59363078eed44672682c1d2f356" dmcf-pid="Hux9HOphzj" dmcf-ptype="general">하지만 첫 소개팅 분위기는 미묘했다. 손연재는 "좀 춥게 입고 갔는데 망했다 싶었다. 와인만 실컷 마시고 번호도 안 물어봤다. 남편은 당시 날 유명인 정도로만 봤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남편은 "그땐 연애 느낌보다 유명인과 식사하는 느낌이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1214f94d401f0ff782a3e68848c7a1ffcd8129ccaadf6657d8559bef09e35e8a" dmcf-pid="X7M2XIUl7N" dmcf-ptype="general">1년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불붙은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은 "다섯 번째 만남에서 결혼을 결심했다. 하루에 12시간씩 만나서 남들 5일치 데이트를 하루 만에 했다. 한 달 내내 매일 만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263ca34163bda064ca5845d8f78d2d5cc5282586cbe4945d75ce2a5f4683b48" dmcf-pid="ZzRVZCuSUa" dmcf-ptype="general">이어 "그땐 네가 간장게장 먹고 싶다 하면 바로 사오고, 정말 잘해줬다"고 회상하자 손연재는 "임신했을 때가 더 그립다. 그땐 실수해도 뭐라고 안 했는데 요즘엔 잔소리한다"며 애교 섞인 섭섭함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79ae4156cc44c4247aed1446721c9cda95b3a494a4f1ddb7404c978fbec95be" dmcf-pid="5PAJqZ8t7g"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손연재는 "지금은 준연이가 없으면 아무 의미 없다. 그 아이가 태어나면서 모든 게 바뀌었다"고 진심을 전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실판' 이익준, 원주에 있었네… 외모도 마음씨도 '도플갱어' 08-01 다음 박유천, 은퇴 선언 뒤 日서 컴백 수순…음원까지 낸다 [Oh!쎈 이슈]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