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남편의 막말·바람피운 아내의 속사정 작성일 08-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JTBC 이혼숙려캠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6x23MU7t">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yBSyOaWAF1"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p contents-hash="72636f23d006c635dcbc52702317db248666fb69410622bf7bb66bd828db5071" dmcf-pid="WbvWINYcu5" dmcf-ptype="general">극심한 의처증으로 24시간 아내를 감시하는 남편, 친구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한 아내. 그 어떤 막장드라마도 초월할만한 부부의 사연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p> <p contents-hash="e353956beca79015e749abfc4807cc2111c24dd8913b9bb8b3ef54c6362251b2" dmcf-pid="YKTYCjGkzZ" dmcf-ptype="general">7월 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의 첫 번째 출연자인 '의처증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9ac80ac89ca52d8549f9e75220cb443ff199d04b2b873530ad9e6e76f273e62" dmcf-pid="G9yGhAHE3X" dmcf-ptype="general">조재훈-조은희 부부는 대전에 사는 결혼 7년 차로 자녀 하나가 있다. 이 부부는 특이하게도 캠프 출연 신청을 남편이 했지만, 이혼 의사가 있는 쪽은 오히려 아내였다. 남편은 "죽어도 이혼 안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반면, 아내는 "남편이 나를 감금하고 억제하는 느낌이다. 남편이 왜 출연 신청을 했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신청할 사람은 저"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이 부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p> <div contents-hash="54bb7c6054e8eaf41e8bc3177fe070a50dc8e78233cc913d3e6ba1694c735d03" dmcf-pid="H2WHlcXD0H" dmcf-ptype="general"> <strong>이 남편, 사랑꾼일까?</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4c788ae8dd5910c4674fd58c4a1b594faf082ef6222e60b6ed3235b4f2d92a5" dmcf-pid="X4H5TD1m0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ohmynews/20250801161502358qfxi.jpg" data-org-width="1280" dmcf-mid="PVASrLva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ohmynews/20250801161502358qfx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이혼숙려캠프</strong> 의처증부부</td> </tr> <tr> <td align="left">ⓒ JT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ae61dce5b3507ea73f7f31d1bf7ee72e84bb2c574a22b5d5b739179ad2ec457" dmcf-pid="Z8X1ywtsuY" dmcf-ptype="general"> 부부의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한 가사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아내 측 영상에서, 남편은 항상 아내를 다정하게 챙기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남편은 "아내의 존재가 저의 살아가는 목표"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9c8fa15afba227c96a221717b94770a568748d47eae1371ac4740963c09110a" dmcf-pid="56ZtWrFOUW"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랑꾼 남편의 문제는 심각한 '의처증'이었다. 남편은 가정용 홈캠을 설치하여 아내를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가 하면, 아내의 휴대전화까지 수시로 검사했다. 질투가 심한 남편은, 이미 연애 시절부터 아내에게 집착하면서 남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고, 아내의 외출도 통제하며 자해까지 하면서 협박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e3a5e57c7aa666748d169c97fe6cfea9e140d0451a286337f47dacba1e7e245c" dmcf-pid="1P5FYm3Ipy" dmcf-ptype="general">남편은 본인이 "고아 출신이며 부모에 대한 사랑을 못 받고 자라다 보니 아내에게 집착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2891e1b138ba2ba4a18dd35cd23d8b476aa7aa6a0dd8ae3c4dc80bab27e4934" dmcf-pid="tQ13Gs0CFT" dmcf-ptype="general">이 남편의 비정상적이고 광기 어린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남편은 샤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동의 없이 훔쳐보거나 아내의 속옷을 뒤져 냄새를 맡기도 했다. 아내와 패널들, 다른 부부들까지 모두 영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정작 남편은 굉장히 심각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계속 웃음을 터뜨리며 진지하지 못한 태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efe2eed5748872857cac8593fd112e2b9180df35434124387dcc5208632baf14" dmcf-pid="Fxt0HOphzv"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정색하며 "웃을 문제가 아니다. 이건 그냥 병도 아니고 중병"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남편 본인 역시 스스로도 문제가 있음을 인지는 하고 있다며 "너무 병이 심해지니까 고치고 싶어서 캠프에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f05a7bc56f662530241e1e5a4550c2ddc988b0a970cc08504654297056eeb3e0" dmcf-pid="3MFpXIUl0S" dmcf-ptype="general">원래 꿈도 하고 싶은 일도 많았던 20대 아내는, 의처층 남편의 극심한 감시와 통제안에서 집이라는 울타리 속에만 갇혀 감옥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는 "저도 잘못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남편만의 문제는 아님을 암시했다.</p> <p contents-hash="2ebbc4419a0a4258992f810eed1d9ee1dde3e9465548782dff4cd4ad4f9f257a" dmcf-pid="0R3UZCuS7l" dmcf-ptype="general">이번엔 남편 측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의 의처증이 더욱 심해지게 된 계기는 바로 아내의 '외도' 때문이었음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e050d116a269b2443c754167f419bb5c4ea2935b9b5267b67ddae049ba9bce6c" dmcf-pid="pmQRfpe77h" dmcf-ptype="general">놀랍게도 아내는 친구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다. 아내는 하룻밤의 해프닝이었다고 치부했지만, 남편은 아내와 상간남이 이후로도 오랫동안 불륜을 지속하다가 발각됐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아내와 상간남은 성관계 사실을 숨기고 함께 가족동반 여행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아내는 상간남과 따로 둘만의 여행을 떠나서 자신의 SNS에는 남편의 여행 중인 척 속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6ed692c0596ee53bd244d422da69bf969406abe6597aab7d1c03a7c7d48cbc5" dmcf-pid="Usxe4UdzUC" dmcf-ptype="general">분노한 서장훈은 "남편과 친구의 입장은 어떻게 되냐, 이건 사람을 바보로 생각하는 수작밖에 안 되는 것"이라고 아내의 뻔뻔한 행태를 꾸짖었다. 서장훈은 "이 세상이 일반 상식이 안 통하는 '막사는 사람들'만이 사는 다른 나라가 존재하는 것 같다"며 어이없이 했다.</p> <p contents-hash="f852ece7173bdd4eac1f3125d764bb3332d3ce5acc3af5868470a20a827578de" dmcf-pid="uOMd8uJquI"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에게 불륜을 들키고 나서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당당한 태도를 보였고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 상간남 역시 남편에게 사죄는커녕, '이혼하고 아내를 나에게 달라. 내 여자 친구니까'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아내가 결국 상간남과 이별을 선택하자, 남편은 불륜을 저지른 아내에게 "나한테 와줘서 고맙다"고 무릎을 꿇었다고 한다.</p> <div contents-hash="2db6fb21e1a3e7134d6160dc1eef03660d240991edab56fa91c69895e910ce93" dmcf-pid="7IRJ67iB0O" dmcf-ptype="general"> <strong>아내의 주장</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68b00d9c855385f71d07d076309b90505f6088290e981b0c32f107d300c506f0" dmcf-pid="zCeiPznb7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ohmynews/20250801161503618tous.jpg" data-org-width="1280" dmcf-mid="QC3UZCuS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ohmynews/20250801161503618tous.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이혼숙려캠프</strong> 의처증부부</td> </tr> <tr> <td align="left">ⓒ JT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7b0a0a716f3abd868f51886f9176bb94d13372be2674efb24004901b6f47e459" dmcf-pid="qhdnQqLKum" dmcf-ptype="general"> 정작 아내는 본인이 바람을 피워놓고도 진심 어린 사과는커녕, 오히려 궁지에 몰렸던 자신을 편들어주지 않는 남편이 괘씸하다며 이기적인 면모를 보였다. 악몽 같은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남편은 "아내는 진심으로 나를 토닥여준 적이 없다"며 설움에 눈물까지 보였다. 아내는 자신을 향한 패널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자 "왜 나만 이렇게 악역을 만들까. 악역은 맞긴 맞는데 둘이 똑같이 악역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eaab9a384595378e1abf6f55d9ec107431d3729cecd894efce561ecf1630a81e" dmcf-pid="BlJLxBo9ur" dmcf-ptype="general">패널들은 "아직도 아내가 너무 좋다"는 남편에게 이구동성으로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남편은 패널들의 이야기를 납득하지 못하여 "전 집착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고집을 부렸다.</p> <p contents-hash="642e69333fc7a27c4381dddbcbabe241a72cbb3abb9d8dad0807f33f3adda325" dmcf-pid="bSioMbg23w" dmcf-ptype="general">그런데 아내는 불륜을 저지른 게 상대에 대한 애정보다는, '남편에 대한 복수심'이 더 컸다고 고백했다. 이 남편의 문제는 의처증만이 아니었다. 남편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그때그때 자신의 욕구에 따라 무분별한 소비를 남발했고 고금리 대출까지 일삼으며 욜로족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90b5822e5e744961dab6b7894ea0bf4c79219e9657c691dde6ade327e5a33d73" dmcf-pid="KvngRKaV0D"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는 남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4번이나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정작 남편은 아내에게 위로는커녕 책임을 회피하고 아내 탓으로 넘기는 발언으로 또 한 번 상처를 줬다.</p> <p contents-hash="199f07297cde6a3848005106508cd5ce1879f08e31f96ad335daa0275d8b5c60" dmcf-pid="9XAEo6DxFE" dmcf-ptype="general">심지어 남편은 아내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습관적으로 온갖 욕설을 남발했다. 화가 난 상황이 아니라 그저 자기 뜻을 설명하는 대화였음에도, 남편은 면전에서 아내를 모욕하는 막말들을 너무나 태연하게 늘어놓았다. 이에 참다못한 아내도 남편에게 험한 말을 쏟아내며 응수하자 남편은 꼬리를 내렸다.</p> <p contents-hash="6a11a017b5f774934d1c7dd30d39ea35586e83062a290d82123f4fa2fddd017d" dmcf-pid="2ZcDgPwMuk" dmcf-ptype="general">남편은 건설노동을 하면서 배운 거친 말투가 입에 밴 것이라고 해명했다. 충격받은 패널들은 "가정에 욕하는 습관을 들고 오면 안 된다. 저렇게 순식간에 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551d2290c73f2540e41585792d0b827bf331528eb0955e4afdf5a801211777b" dmcf-pid="V5kwaQrRUc" dmcf-ptype="general">가장 심각한 문제는 남편의 위험한 폭력성이었다. 남편은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다가 화를 참지 못하면 폭주하여 집안 기물을 파손하며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았다. 경찰이 출동한 적도 여러 차례였고, 말려줄 사람이 없으면 남편이 스스로 자진신고를 하기도 한다고. 남편은 현재도 폭력 문제를 일으켜 경찰의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p> <p contents-hash="96301b779f9649e6fe66e5e140a7b801eed8e06673519ff194335422f827fe5d" dmcf-pid="f1ErNxme7A" dmcf-ptype="general">심지어 남편은 연애 시절에는 임신한 아내 옆에서 장모에게도 욕설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저지른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패널과 다른 부부들은 모두 경악했지만, 정작 아내는 남편의 본모습이 촬영 중에는 거의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9b692962e5b22c314331c99bae1babde4ba8fe9645d7273d9b8083c7f96814a" dmcf-pid="4tDmjMsdFj"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남편은 촬영을 의식하고 있었고, 카메라가 있는 앞에서는 폭력적인 언행을 그나마 자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와 장모의 면박에 화를 억누르고 밖으로 나온 남편은, 메신저를 통하여 아내에게 폭언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럼에도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한 남편은 말없이 집을 나와버렸다.</p> <p contents-hash="f18212cc2b9def84a0752cada3e3b59c6373fcb09cf406b090e89d857d8d70a6" dmcf-pid="8FwsAROJzN" dmcf-ptype="general">남겨진 아내는 "남편이 이혼해달라고 해도 안 해 준다. 마치 바람피운 아내 참아주는 자상한 남편처럼 행동하는 게 짜증이 난다 면서 "내가 좀 살아야겠다. 죽고 싶다"며 억울함의 눈물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85a1090f9f701f92be9c4d60ed1f545dbb91655c23b696f190341af8877d1e53" dmcf-pid="63rOceIi0a" dmcf-ptype="general">남편은 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이동하자, 아직 마이크가 달린 것은 잊고 혼자 욕설을 쏟아내며 본색을 드러냈다. 또한 운전대를 잡은 남편은 아이가 있는 공간에서도 거리낌 없이 욕설을 퍼부었고 난폭운전으로 매달 과태료를 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7f32800c8489c71f8e8a58b9df9189cb1bb838f7776b1096b90ecefd38b265e0" dmcf-pid="P0mIkdCnpg" dmcf-ptype="general">심지어 남편의 폭력성은 아이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남편은 훈육을 내세워 딸 앞에서 걸핏하면 손을 올리는 등, 위협 행동을 일삼아서 아이가 아빠에게 겁을 먹기 일쑤였다.</p> <p contents-hash="d6755159f6564704adab785880d11f12c82f6101c739a76bea49446dd2d0d075" dmcf-pid="QpsCEJhL0o" dmcf-ptype="general">남편의 속내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남편은 "제 인생에서 딸은 필요 없다. 예전에는 저도 딸바보였지만, 이제는 다 컸지 않나. 솔직히 말하면 딸 빼고 단둘이 여행을 다니고 싶다"는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털어놓았다. 부모의 자격조차 의심되는 남편의 망언에 패널들과 다른 부부들 모두 할 말을 잃었다.</p> <p contents-hash="fbbc7568444ca634d23e40db0c1e5e081ad7cbc4090df879e3de799cb3356b92" dmcf-pid="xSioMbg2FL" dmcf-ptype="general">아내는 "저는 이혼을 원하는데 남편이 허락을 안 한다. 남편에게 기대감이 없다"고 밝혔다. 모든 영상이 끝나고 패널들은 부부의 참담한 상황에 모두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심각한 상황에서도 남편은 태평한 표정으로 시종일관 알 수 없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684e551eb766dfa63b72581144e1bc1435802aa4c9d26528514239f99e6dffbb" dmcf-pid="y6ZtWrFOzn"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영상을 보니 이혼이라는 제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두 사람은 스스로 만든 지옥 속에서 살고 있는 거다. 이혼을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것"이라며 쓴소리했다. 과연 위기의 부부는 변할 수 있을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의 없는 무대 논란 저스틴 팀버레이크, 라임병 투병 사실 공개 08-01 다음 뉴비트, 오늘(1일) 'KCON LA 2025' 출격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