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의 본진은 일본! 도쿄게임쇼에 집중하는 중국 게임사들 작성일 08-0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7tWrFOWO"> <p contents-hash="a3348f46af546779e1b50ab5c0a18c9fc51e76928526ce28c53cf68f1e120736" dmcf-pid="7uzFYm3Ivs" dmcf-ptype="general">서머게임페스트, 빌리빌리월드,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등 글로벌 게임쇼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집중하는 게임사들의 시선이 도쿄게임쇼로 쏠리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b3a14b1e915d9c9dfdfe8f81d70b8e53fe7798c2497c7642979aa5134e392455" dmcf-pid="zkDae9Nflm"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는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 스마일게이트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빅게임스튜디오가 ‘브레이커즈 언락 더 월드’,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스타 세이비어’, 클로버게임즈가 ‘아야카시 레이즈’ 등을 선보이며, 중국도 텐센트는 ‘체이싱 칼레이도라이더’, 넷이즈는 ‘무한대’, 퍼펙트월드는 ‘이환’, 히어로 엔터테인먼트는 ‘듀엣 나이트 어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0bd40ab66e60796caa7e378165b4c65e937ba45d94295bd7d6219c98f9a8de" dmcf-pid="qEwNd2j4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텐센트 체이싱 칼레이도라이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gamedonga/20250801161509154ekej.jpg" data-org-width="800" dmcf-mid="3Y3pXIUl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gamedonga/20250801161509154ek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텐센트 체이싱 칼레이도라이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e1805750ddfe6452714e9355db6184c4fa8df97c5eea8e90d7611b0aa863db" dmcf-pid="BDrjJVA8Ww" dmcf-ptype="general">특히 주목할 곳은 중국 게임사들이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에 이어 차이나조이도 참가하고, 바로 도쿄게임쇼까지, 한달에 한번꼴로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하는 강행군 일정을 보이고 있다. 텐센트, 호요버스 등은 그 사이에 게임스컴까지 참가한다.</p> <p contents-hash="f44023178f443f9ef837feaf4f4fb591f48088ce9916e665066e08cf9b18bdb2" dmcf-pid="bwmAifc6TD" dmcf-ptype="general">중국 게임사인 만큼 중국 행사인 빌리빌리월드, 차이나조이에 큰 규모로 참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도쿄게임쇼도 전력을 다하는 것은, 전 세계 서브컬처 문화의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글로벌 흥행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35566c34c18f278a4769abc27038ec4524f95714ba39cb40f9067cbea1ff658" dmcf-pid="Krscn4kPTE" dmcf-ptype="general">일본은 서브컬처 장르의 본고장답게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러브라이브’, ‘아이돌마스터’ 등 서브컬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게임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브컬처 게임들이 즐비한 만큼, 팬들의 눈높이도 그만큼 높아져서, 대충 흉내만 낸 서브컬처 게임들은 금방 들통이 나고 빠르게 순위권에서 사라지게 된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영혼을 자극하는 ‘진짜’들을 골라내는 거름망이 되고 있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3f506895419ceebf7eb5cd06bdbc53583db9d3ae75776a1103b9b016e61a08" dmcf-pid="9mOkL8EQ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이즈 무한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gamedonga/20250801161510546murz.jpg" data-org-width="800" dmcf-mid="0DP9UY2X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gamedonga/20250801161510546mu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이즈 무한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ca5d3277f453d02b30867637fdade73a887cefcf053a3372487e96f68811a1" dmcf-pid="2sIEo6Dxhc" dmcf-ptype="general">덕분에, 일본 시장에서 성공했다는 것이 소문이 나면, 전세계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게되면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흥행으로 이어진다. 중국 서브컬처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자리잡은 ‘원신’, ‘벽람항로’, ‘붕괴 스타레일’, ‘명조’, ‘소녀전선2’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p> <p contents-hash="f274bf6efc70bb6283cb1bb030d83b62e74097abfc47d0ef846c44931d079581" dmcf-pid="VOCDgPwMTA" dmcf-ptype="general">한국 게임도 ‘블루아카이브’,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일본 성과에 힘입어 전세계적인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일본 순위를 보면 ‘명조’, ‘승리의 여신 니케’, ‘블루아카이브’ 등이 일본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f19929a7d5e4b8eb1b123c9f8712cf3ac2a655c73246be4bb82ae78aa6dee8" dmcf-pid="fIhwaQrR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펙트월드 이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gamedonga/20250801161511778nwcc.jpg" data-org-width="800" dmcf-mid="pZFGhAHE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gamedonga/20250801161511778nw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펙트월드 이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6f196d004df564e5644859fa05395ca9835a3a8906100dcc33621896fdf8b2" dmcf-pid="4ClrNxmehN" dmcf-ptype="general">경쟁이 치열한 만큼, 일본 시장을 노린 중국 서브컬처 신작들의 수준도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텐센트의 ‘체이싱 칼레이도라이더’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적들과 싸우는 미소녀들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넷이즈의 무한대는 스파이더맨처럼 로프를 타고 빌딩숲을 자유롭게 질주하는 액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적당히 미소녀 캐릭터 넣고, 자동으로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는 식상한 형태의 게임들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얘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43cb4673091bb947c0c3eab9f0cb42f943156b3703018e67b02f387b07b011" dmcf-pid="8hSmjMsd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듀엣 나이트 어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gamedonga/20250801161513000pkov.jpg" data-org-width="800" dmcf-mid="UlTOceIi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gamedonga/20250801161513000pk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듀엣 나이트 어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5c4f5bbd9b514f5c4ccb3b410d67aadc7e7d433e12534c7fb65fb45daadd06" dmcf-pid="6lvsAROJhg" dmcf-ptype="general">출시 후 고전했지만, 2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해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인 ‘블루아카이브’, 그리고 업데이트 때마다 1위를 탈환하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보여줬듯이 한국 게임사도 일본 서브컬처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한 높은 편이긴 하다.</p> <p contents-hash="715cd9266319da7062416372b53750c0d1864b5d0789210c317b38c981bcd128" dmcf-pid="PSTOceIiyo" dmcf-ptype="general">다만, 엄청난 자본과 인력을 투입해 콘텐츠를 쏟아내는 중국 게임들과 같은 방식으로 격돌하는 것은 무모한 선택일 수 밖에 없다. 한국 게임사들이 한국 서브컬처만의 강점을 찾아내서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에서 지금의 영향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12930012ac8cbe98c730bba7438ac85b767961d65c10927c6b4212462c5e2ca9" dmcf-pid="QvyIkdCnSL"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span>game.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혹시 내 대화도?"…챗GPT서 공유한 대화, 구글에 그대로 노출 08-01 다음 ‘전국체전 부산대표’ 기장군민축구단, 신임 단장에 최춘근 씨 선임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