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산사태 피해 막심한데…“열흘 넘게 일상 마비, 후처리에 분통”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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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b1e2443e6496ad5165ee3a2ac0b63907bdae875d12b3284c6c3b7ec24131a1" dmcf-pid="Kjq33TbY3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153927697dznb.jpg" data-org-width="700" dmcf-mid="qpAnn4kP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Chosun/20250801153927697dzn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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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차·집 반파' 서효림, 산사태 그후 "보험회사 잘못 선택해 10여일간 일상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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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34c66ab634efe30113a6fcef339f880a3b73ae1c0dda9f1e8f9d8a1073c6069" dmcf-pid="2cbppW9H0z" dmcf-ptype="general">배우 서효림이 폭우와 산사태 그 후 사고 처리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88f6f4bfd374a723eff01b155015738f677f584c4b6734190d02665d028911fd" dmcf-pid="VkKUUY2XU7" dmcf-ptype="general">1일 서효림은 "많은 분들의 위로에 힘입어 자연재해의 후처리 중"이라며 "이번에 가장 큰 교훈은 그저 지나치던 기후변화위기론을 실감했던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3cf70bbe5a92e42947353b3fdd5c5419ec81e13a5b2070d3f1bfeb3bd7e49cc" dmcf-pid="fE9uuGVZUu" dmcf-ptype="general">이어 "그리고 자연재해는 우리 누구에게나 갑자기 벌어질 수 있다는 현실도 무섭게 느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4a52778a7cee7d55a87ffd6fcdb2a27fb9337ad416186253d5461a7d3cae9a0" dmcf-pid="4D277Hf53U" dmcf-ptype="general">한가지 더. 서효림은 ":보험회사도 잘 선택하고 손해사정사 분들과 직접 사고처리 할때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가격 네고를 하면 실적에 반영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보험회사로부터의 반복적인 통화 때문에 열흘넘게 저의 일상은 마비상태이고, 이해할 수 없는 말바뀜, 대화매너에 최대한 평정심 유지하며 후속처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p>
          <p contents-hash="2488e5f16f44009c68843da10527e4fa11f8c2f975c290e84ed1e1feb30b4468" dmcf-pid="8wVzzX417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다행히도 주변에 연로하신 피해 주민분들의 타회사 보험처리는 잘 진행되었다는 희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며 "저희 가평집은 대단한 별장이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아궁이떼서 불을 지피는 시골집이예요"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5c4376b4f52806a5359a8a1f4807b513870f4d224c8dd2c724ad0311e583e4f" dmcf-pid="6MZTTD1mu0"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0일, 서효림의 별장이 있는 경기 가평에서는 시간당 70㎜ 넘는 기습 폭우로 52건의 산사태가 발생하고 조종천이 범람했으며,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p>
          <p contents-hash="af5b914e169b22bae8b71b6cd232dcc95194abe129d88c2edaca0ffd3b201e3f" dmcf-pid="PR5yywts03" dmcf-ptype="general">당시 서효림 역시, 차가 전복되어 집을 덮치고 나무가 쓰러져 도로 교통이 마비된 가평 사진을 공개하면서 "도로가 유실되서 고립된 상태"라고 피해 사실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a834c4b321452ad8abedf1dd3ed904081935b799f3d7358119ba9beb9cb43a1" dmcf-pid="Qe1WWrFOUF" dmcf-ptype="general">서효림이 서울과 오가는 가평 별장 역시 토사가 들이닥치고 건물이 일부 무너지고 대문이 부서지는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차량 또한 반파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514771e88571c318d247ed11f8473fd86341eebb3a52c592c9ab4885512121bb" dmcf-pid="xdtYYm3Iut"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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