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황금세대', 계영 800m 예선 3위로 결선행…2회 연속 메달 도전 작성일 08-01 15 목록 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선에 안착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8/01/0003459348_001_20250801151112730.jpg" alt="" /><em class="img_desc">1일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전체 3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김영범,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왼쪽부터). 사진 대한수영연맹</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김우민(24·강원도청), 황선우(22·강원도청), 이호준(24·제주시청), 김영범(19·강원도청)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8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16개 출전국 중 전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br> <br> 1위는 영국(7분03초98), 2위는 호주(7분04초32)였다. 예선 상위 8개국이 겨루는 결선 경기는 이날 오후 9시39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br> <br> 계영 800m는 선수 4명이 자유형 200m를 릴레이로 헤엄치는 단체 종목이다. 한국은 지난해 2월 도하 대회에서 은메달을 합작해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체전 시상대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 <br> <br> 한국의 계영 800m 최고 기록은 7분01초73. 2023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금메달)에서 작성한 아시아 기록이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기록은 그 기록에 근접한 7분01초94였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8/01/0003459348_002_2025080115111277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레이스 직후 기록을 확인한 뒤 오른팔을 들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Kim Woo-min of South Korea reacts after winning bronze medal in the men's 400-meter freestyle final at the World Aquatics Championships in Singapore, Sunday, July 27, 2025. [AP=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한국은 이날 예선 2조 6번 레인에서 김영범-김우민-이호준-황선우 순으로 물살을 갈랐다. 올해 새로 합류한 '신성' 김영범이 1분45초72로 자신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을 경신해 기대감을 키웠다. 계영 기록은 첫 주자에 한해 개인 기록으로 공인받을 수 있다. <br> <br> 이어 김우민이 1분46초09, 이호준이 1분46초76, 황선우가 1분46초11의 안정적인 페이스로 레이스를 마쳐 무난하게 결선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가 세계선수권 이 종목에서 4회 연속 결선에 진출한 건 한국이 최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지니어스법에 불안한 테더 "美 시장 퇴출 할수도"…한국은? 08-01 다음 '좀비딸',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70만 관객 돌파 [Oh!쎈 이슈]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