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물오른' 보넥도, 첫 美 '롤라팔루자'가 기대되는 이유 작성일 08-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0cSkZwF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c2712111b8221aba28a8f59797f20ebbf95954bc828eddce96e401c4b11469" dmcf-pid="HApkvE5r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JTBC/20250801145016004bvzk.jpg" data-org-width="560" dmcf-mid="xAO4L8EQ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JTBC/20250801145016004bvzk.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cdba5ce8abc33e4cdd159c59387f8896bc169acb74a0d6ca05c629098c46332" dmcf-pid="XcUETD1mUg" dmcf-ptype="general">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에 출격한다. 지난해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 출연을 통해 이미 국제무대 경험을 쌓은 보이넥스트도어에게 '롤라팔루자' 무대는 더욱 폭넓은 글로벌 팬층과의 만남을 의미한다.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빠른 시간에 초청을 받은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팀의 브랜드와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dee0dd2fbab7b1ebf1a171e6c30653732259e9f53977e0ae81eee790670df7f0" dmcf-pid="ZyQYuGVZpo" dmcf-ptype="general">보이넥스트도어가 최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서기 위해 출국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무대에 올라 1시간 동안 무대를 펼친다. '롤라팔루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자 세계 5대 음악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번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은 데뷔 2년 만에 이뤄진 이례적 성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fb93449c3d9f4ed5246162bb46f4c41c8ccc3af8f9fb8523f49d871b073cc3" dmcf-pid="5WxG7Hf5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JTBC/20250801145016303zjxv.jpg" data-org-width="560" dmcf-mid="yj1aINYc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JTBC/20250801145016303zjx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b7df0cb7d1d19a15c70a7f0a74f6dcf5ebdd7228bdb47a08823e50d242e039a" dmcf-pid="1YMHzX417n" dmcf-ptype="general"> 아이돌 그룹에게 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는 팀을 널리 알릴 기회다. 퍼포먼스에 치우쳐 있던 K팝 시장에서는 최근 라이브 실력이 뛰어난 팀들의 스트리밍 성적 등이 급등하는 현상이 여럿 나오며 '실력파' 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그 중 한 팀이 바로 보이넥스트도어다. 이들은 데뷔 이후 모든 무대에서 핸드 마이크를 고수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마무리한 첫 단독 투어를 통해 공연 역량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열린 투어 피날레에서 3시간 내내 핸드마이크를 쥐고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소화하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와 관객과의 밀착 소통으로 '공연 강자'의 면모를 증명했다. 3일간 관객석을 꽉 채운 총 3만 3000명의 팬들은 보이넥스트도어의 뜨거운 무대에 열광했고, 해외 언론 역시 이들의 퍼포먼스를 '차세대 공연 강자'로 평가했다. </div> <p contents-hash="1ffa2ee910f4d688533f503801ac9cb97884352f3b085ea53bf749a5e5ac2ba5" dmcf-pid="tGRXqZ8tFi" dmcf-ptype="general">이들이 관객 규모가 크고 여러 변수가 존재하는 야외 공연인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함께 팀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함께 보여준다면 글로벌 팬덤을 끌어당길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풀 밴드 사운드에 맞춰 숨소리까지 적나라하게 들리는 라이브를 격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소화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가수뿐만 아니라 소속사의 연출·편곡 등 공연 준비 노력과 지원도 중요하다.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수장인 지코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세트리스트와 편곡을 함께 고민하며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난도 안무를 하면서도 라이브를 소화할 수 있고, 수많은 관중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12d96f72c3e6a21ef2e82d3b5583c33b7588be93c7fd8a4316789553104ce6" dmcf-pid="FHeZB56F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JTBC/20250801145016628vqyx.jpg" data-org-width="560" dmcf-mid="Wr1aINYcz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JTBC/20250801145016628vqy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6dfa3d8e26088393e9a0ac5915065866d68a717838f8bd1aea0644805e3f6ca" dmcf-pid="3Xd5b1P3Ud" dmcf-ptype="general"> KOZ엔터테인먼트는 JTBC 엔터뉴스에 '지코 프로듀서, 밴드와 논의하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리드하는 방향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하고 밴드 편곡을 진행했다'며 '무더운 야외에서 진행되는 무대의 특성을 고려해 관객과 소통하면서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에너지와 라이브를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연습했다'고 전했다. 이어 '청춘의 젊은 에너지, 쿨한 패기에 당당한 태도와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멤버들 역시 소속사를 통해 '후회 없이 노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div> <p contents-hash="8b580de95484d0358b67770ef7ecd5d2e5f7f645756debdd47e5a8cc70c41f4d" dmcf-pid="0ZJ1KtQ0Ue" dmcf-ptype="general">음악적으로도 보이넥스트도어는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독자성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멤버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적 다양성을 선보인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가 펼쳐지는 북미 음악 시장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같은 자작곡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평가가 높다. K팝 아이돌 음악이라고 하더라도 각 그룹만의 명확한 음악색을 중요시하게 평가하는 분위기”라며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지닌 자유분방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적 색깔은 해외 관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222921fc13f32152a3d046ff3135938a9de162640ca75c5bfe969e359c34e6" dmcf-pid="p5it9Fxp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JTBC/20250801145016986gjse.jpg" data-org-width="559" dmcf-mid="YxDKe9Nf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JTBC/20250801145016986gjs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119866f85915562040722e3d8b3a8e2137dda04d4b66ff216fbdd829aa0cb7f" dmcf-pid="UrBsHOphpM" dmcf-ptype="general"> 이들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도 62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음반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div> <p contents-hash="31d519e353ddce0825904e13add44a94a96fd188b0b232665dff263ead483ad5" dmcf-pid="umbOXIUlUx" dmcf-ptype="general">이번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는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KOZ 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장한 보이넥스트도어가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계기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팬들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p> <p contents-hash="54ef0ca058c17d397766c48b3b660e3da929365c5fb266cd1846ad17a71216cf" dmcf-pid="7sKIZCuS7Q"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KOZ엔터테인먼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주, 유재석 돈 내줘 보컬 레슨→조세호에 전수 ‘훈훈’(컬투쇼) 08-01 다음 키키, 데뷔 첫 의류 모델 발탁… 패션계 러브콜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