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계영 800m, 3위로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종합) 작성일 08-0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일 오후 결승…2연속 입상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1/NISI20250729_0000526217_web_20250729211232_20250801145619259.jpg" alt="" /><em class="img_desc">[싱가포르=AP/뉴시스] 황선우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 200m 결승 경기를 마친 후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황선우는 1분44초72로 4위를 기록했다. 2025.07.29.</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국 남자 경영 대표팀이 계영 800m 결선에 올랐다.<br><br>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 순으로 출격한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7로 터치 패드를 직었다.<br><br>전체 16개 참가국 중에서 3위를 기록, 상위 8개 국에 주어지는 결승전에 진출했다.<br><br>한국은 이날 오후 9시39분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br><br>지난 대회인 2024 도하 대회에서 은메달을 작성했던 한국은 2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br><br>계영 800m는 4명의 선수가 200m씩 자유형으로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이다.<br><br>김영빈이 첫 번째로 나서 1분45초72를 기록하며 조 2위로 김우민에게 순서를 넘겨줬다.<br><br>김우민은 1분46초09를, 이호준은 1분46초76을 기록했다.<br><br>마지막 앵커로 나선 황선우는 1분46초11로 조 3위를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1/NISI20250801_0001908701_web_20250801145024_2025080114561927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경영 대표팀, 남자 계영 800m 7분04초68로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지난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당시 수립된 현재 한국기록 및 아시아 기록인 7분1초73에는 2초95 모자랐으나 결선행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br><br>황선우는 경기 후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김)영범이가 스타트를 45초대로 끊어줘 형들이 마음 편하게 뛸 수 있었다"며 "마지막 50m에서 옆 레인 호주가 앞서가는 것이 보였지만, 예선에서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오히려 결선 3번 레인에 배정돼 4~7레인까지 다 견제할 수 있어 레인 선정도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막내 김영범은 "(개인 종목인) 자유형 100m의 아쉬움은 잊고, 지난 몇 달간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은 결과를 위해 오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1/NISI20250801_0000533499_web_20250801142026_20250801145619288.jpg" alt="" /><em class="img_desc">[싱가포르=AP/뉴시스] 김채윤이 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계영 800m 예선 경기를 펼치고 있다. 계영 800m는 4명의 선수가 각각 200m씩 자유형으로 경기하며 순위를 다툰다. 2025.08.01.</em></span><br><br>한편 앞서 진행된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는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21초80으로 전체 116명 중 9위로 준결선에 올랐다.<br><br>여자 접영 50m 예선에서는 이리나(경기 갈뫼중)이 27초 01로 개인 최고기록을 내며 전체 80명 중 34위로, 김채윤(대전체고)은 여자 자유형 800m 예선에서 8분 48초 92로 전체 30명 중 23위로 경기를 마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PBA팀리그 10개팀 중 ‘뒷심이 가장 강한 팀’은 웰컴저축銀…7세트 최강 클로저는 김종원 08-01 다음 정한솔, 동아시아역도선수권 男 79㎏급 金…합계 1㎏ 차 우승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