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메달 놓친 황선우, 계영 800m서 아쉬움 달랠까…예선 3위로 결선행 작성일 08-0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8/01/0003562810_001_2025080114421213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오른쪽)가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실시한 2024 파리올림픽 대비 훈련에서 밝은 표정으로 이호준과 대화하고 있다. 파리 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8/01/0003562810_002_2025080114421217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을 치르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전 아쉬움을 단체전에서 달랠 수 있을까. 계영 800m 대표팀이 예선 3위로 결선에 오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br><br><!-- MobileAdNew center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로 구성된 대표팀은 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8로 전체 16개 팀 중 3위에 올랐다. 결선은 이날 오후 9시 39분 진행된다. 8개 팀이 경쟁하는데 예선 1위는 영국(7분03초98), 2위는 호주(7분04초32)였다. 이탈리아, 미국, 중국, 이스라엘, 프랑스도 메달을 노린다.<br><br>한국은 두 대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양재훈(강원도청),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가 7분01초94로 2위를 차지하며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낸 바 있다.<br><br>황금세대는 최근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신기록(7분01초73)으로 한국 수영 단체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합작한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는 2024 파리올림픽에선 7분07초26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br><br>이번 대회에선 19세 신성 김영범이 합류했는데 그는 예선에서 첫 주자로 나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빠른 1분45초72로 200m를 통과했다. 개인전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이 1분46초09, 황선우가 1분46초11, 이호준이 1분46초76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29일 자유형 200m에서 4위로 입상에 실패한 황선우는 단체전에서 만회한다는 각오다. 관련자료 이전 韓 남자계영 800m 결승 진출, 오늘밤 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 도전…황선우 “1번 영자 김영범 좋은 기록 덕분” 08-01 다음 즈베레프, 현역 선수 최연소로 투어 500승 달성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