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세계수영선수권 결승 진출…2회 연속 메달 도전 작성일 08-01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일 밤 9시39분 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8/01/0002759123_001_20250801142212014.jpg" alt="" /><em class="img_desc">계영 800m에 출전한 남자 수영 대표팀. 올댓스포츠 제공</em></span><br>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 결승에 진출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8의 기록으로 전체 16개 참가국 중 3위를 차지했다.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도청)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김영범이 200m 구간 기록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1분45초72)했다. 김우민(1분46초09), 이호준(1분46초76), 황선우(1분46초11)까지 네 선수 모두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마쳤다.<br><br>계영 800m는 선수 네명이 200m씩 자유형으로 레이스를 이어가 순위를 다투는 단체전이다. 예선 전체 1위는 영국(7분03초98), 2위는 호주(7분04초32).<br><br>상위 8개국이 겨루는 결승은 이날 밤 9시39분에 시작한다. 한국은 남자 계영 800m에서 그동안 성과가 좋았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아시아 신기록(7분01초73)을 작성하며 한국 수영 단체전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2월 도하에서는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는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차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선수 성장을 위해"...LW 스포츠 에이전시, 패스 퍼포먼스 짐과 업무 협약 체결 08-01 다음 '프로레슬링의 아이콘' WWE 전설 헐크 호건, 사망원인 밝혀졌다...기저질환도 영향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