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계영 800m, 7분04초68의 3위로 세계선수권 결승행 작성일 08-01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일 오후 결승…2연속 입상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1/NISI20250708_0020880822_web_20250708170028_20250801142523054.jpg" alt="" /><em class="img_desc">[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왼쪽부터)과 황선우, 이호준이 지난달 8일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7.08. ks@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한국 남자 경영 대표팀이 계영 800m 결선에 올랐다.<br><br>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 순으로 출격한 한국 대표팀은 1일(한국 시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7로 터치 패드를 직었다.<br><br>전체 16개 참가국 중에서 3위를 기록, 상위 8개 국에 주어지는 결승전에 진출했다.<br><br>한국은 이날 오후 9시39분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br><br>지난 대회인 2024 도하 대회에서 은메달을 작성했던 한국은 2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br><br>계영 800m는 4명의 선수가 200m씩 자유형으로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이다.<br><br>김영빈이 첫 번째로 나서 1분45초72를 기록하며 조 2위로 김우민에게 순서를 넘겨줬다.<br><br>김우민은 1분46초09를, 이호준은 1분46초76을 기록했다.<br><br>마지막 앵커로 나선 황선우는 1분46초11로 조 3위를 확정했다.<br><br>지난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당시 수립된 현재 한국기록 및 아시아 기록인 7분1초73에는 2초95 모자랐으나 결선행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br><br>황선우는 경기 후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김)영범이가 스타트를 45초대로 끊어줘 형들이 마음 편하게 뛸 수 있었다"며 "마지막 50m에서 옆 레인 호주가 앞서가는 것이 보였지만, 예선에서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오히려 결선 3번 레인에 배정돼 4~7레인까지 다 견제할 수 있어 레인 선정도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막내 김영범은 "(개인 종목인) 자유형 100m의 아쉬움은 잊고, 지난 몇 달간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은 결과를 위해 오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레슬링의 아이콘' WWE 전설 헐크 호건, 사망원인 밝혀졌다...기저질환도 영향 08-01 다음 이미주,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설 언급 “해프닝이었다”(컬투쇼)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