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세계선수권 3위로 결승행 작성일 08-01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분 04초 68로 16개국 중 영국·호주 이어 3번째</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수영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01/0006079229_001_20250801141511643.jpg" alt="" /></span></TD></TR><tr><td>파이팅 외치는 황선우-김우민-김영범-이호준(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김영범·김우민·이호준·황선우로 구성된 대표팀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 2조에서 7분 04초 68의 기록으로 전체 16개 참가국 중 3위를 차지했다.<br><br>계영 800m는 4명의 선수가 자유형으로 200m씩 헤엄치는 단체전 경기다. 한국은 예선에서 김영범(강원도청),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구간 기록은 1번 영자였던 막내 김영범이 1분 45초 72로 가장 빨랐다.<br><br>이번 대회 개인전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우민(강원도청)이 1분 46초 09, 자유형 200m 4위를 했던 황선우(강원도청)가 1분 46초 11, 이호준(제주시청)이 1분 45초 76으로 고른 기록을 냈다.<br><br>영국이 예선 전체 1위(7분 03초 98)였고, 호주(7분 04초 32)와 한국이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 미국, 중국, 이스라엘, 프랑스도 예선을 통과했다. <br><br>지난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던 대표팀은 1일 밤 9시 39분 상위 8개 나라가 겨루는 결승에서 또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br><br>한국은 2023년 열렸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아시아 신기록(7분 01초 7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대를 모았던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선 6위(7분 07초 26)에 그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메달 보인다! 세계수영 男 계영 800m 결승 진출...2년 연속 입상 도전 [싱가포르 현장] 08-01 다음 황신혜, 민낯+슬리퍼 차림에도 명품백‥60대 패셔니스타의 서머룩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