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계영 800m 대표팀, 세계선수권 3위로 결승 진출 작성일 08-0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1/0001280519_001_2025080113421627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황선우 선수</strong></span></div> <br>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br> <br> 우리 대표팀은 오늘(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김영범,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7분 04초 68의 기록으로 전체 16개 참가국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이로써 상위 8개국이 겨룰 결승에 진출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9시 39분 메달을 놓고 한 번 더 레이스를 펼치게 됐습니다.<br> <br> 예선 전체 1위는 영국(7분 03초 98), 2위는 호주(7분 04초 32)였습니다.<br> <br> 계영 800m는 네 명의 선수가 200m씩 자유형으로 레이스를 이어가 순위를 다투는 단체전입니다.<br> <br> 대표팀은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순으로 물살을 갈라 7분 01초 73의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수영 단체전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 이어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7분 01초 94의 기록을 합작,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습니다.<br> <br>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노렸지만,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순으로 역영한 결승에서 7분 07초 26으로 메달엔 닿지 못한 채,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차지한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대표팀은 싱가포르에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통해 재도약을 노립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계영 800m,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 확정…연속 메달 노린다 08-01 다음 '아기 잃은' 이특 친누나 "사람들 만나는게 괴롭고 싫어"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