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계영,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800m 결선행...2회 연속 메달 도전 작성일 08-01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1/2025080101000065100005561_20250801133632053.jpg" alt="" /><em class="img_desc">연합뉴스</em></span>[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남자 계영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강원도청)로 구성된 남자 계영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4초68로 전체 16개국 중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오후 8개국이 출전하는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 전체 1위는 영국(7분03초98), 2위는 호주(7분04초32).<br><br>4명의 선수가 200m씩 자유형 레이스를 펼치는 계영에서 한국은 김영범이 첫 주자로 나섰고, 김우민 이호준이 뒤를 이었다. 마지막 주자로 황선우가 나섰다.<br><br>한국 수영은 최근 남자 계영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왔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 양재훈(강원도청)이 한 팀을 이뤄 7분1초73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 결승에선 7분1초94로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은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선 처음으로 남자 계영 결승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BO 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 MLB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 08-01 다음 백미러·타이어 박살…서효림, 폭우 3주 지났는데도 차량 여전히 '처참'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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