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 800m, 세계선수권 예선 3위로 결선행…2연속 메달 도전 작성일 08-01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영범·김우민·이호준·황선우 순으로 역영 '7분04초68'<br>오늘 오후 9시39분 결선…미국·호주·영국 등과 경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01/0008406081_001_20250801132316921.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왼쪽)와 김우민.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황선우와 김우민, 김영범(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으로 구성된 계영 800m '드림팀'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선 3위에 오르며 2회 연속 메달 전망을 밝혔다.<br><br>계영 대표팀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김영범,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역영을 펼쳐 7분04초68을 기록했다.<br><br>영국(7분03초98)과 호주(7분04초32)에 이어 세 번째로 좋은 기록을 작성한 한국은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br><br>미국은 7분06초09로 5위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중국은 6위(7분06초15)에 머물렀다.<br><br>계영 800m는 이번 대회에 남은 세부 종목 중 유일하게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br><br>한국은 김우민이 출전한 남자 자유형 400m에서만 동메달 한 개만 땄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선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01/0008406081_002_20250801132317001.jpg" alt="" /><em class="img_desc">경영 국가대표 김영범. (올댓스포츠 제공)</em></span><br><br>한국은 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 계영 800m 결선에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역영해 7분01초94를 기록, 중국(7분01초84)에 0.1초 뒤져 2위에 올랐다.<br><br>간발의 차로 중국에 금메달을 내줬지만,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br><br>이번 대회에는 2회 연속 입상을 목표로 나섰다.<br><br>'월드클래스' 황선우와 김우민이 건재하고 괄목 성장한 김영범이 가세했다. 여기에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이호준도 영자로 나섰다.<br><br>2조 6레인에 선 한국은 영국의 뒤에 붙어 레이스를 펼쳤다. 700m까지 2위를 달리던 한국은 마지막 영자 황선우가 호주 선수에게 추월당했지만, 역영을 이어가 예선 통과를 확정했다.<br><br>계영 800m 결선은 이날 오후 9시39분(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엘리트 부흥과 생활체육 신규 대회 유치' 정을진 회장이 그리는 전북 테니스의 청사진 08-01 다음 핸드볼 H리그 여자, 슈터들 최대한 사이드 공략하며 골 노려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