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층 건물주 CEO 송은이 “직원들 월급 2번 줬는데 침묵, 난 300만원 받아”(유퀴즈)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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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7ca42abcfd40ab7fd919f35c9ffbaa50bef0d3f9041cff5f0b1717baf399fd" dmcf-pid="b3bhDSqy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en/20250801120638151kord.jpg" data-org-width="640" dmcf-mid="zmou5znb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en/20250801120638151ko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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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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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en/20250801120638311tdtf.jpg" data-org-width="640" dmcf-mid="qb9SrTbY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newsen/20250801120638311td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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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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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9WFkLD1my1"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83ac8656bfa4af91e79f3f0c936420d5b2366138b8fe1f2c5ae3bc09e91347b9" dmcf-pid="2Y3EowtsT5" dmcf-ptype="general">방송인 송은이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312b34ef8ca96e6366d2583b74c0cc298d453be8b2eed88ca996c48b392fc8dd" dmcf-pid="VG0DgrFOWZ" dmcf-ptype="general">7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4회에는 방송인이자 CEO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a7ead208f8f0d6fb1e94da28f33c1450fb55695267816ccf5f3a9b4b22ec937e" dmcf-pid="fHpwam3IyX"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2015년 콘텐츠 제작사 '컨텝츠랩 비보', 2019년 연예 기획사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 10년 전 팟캐스트를 할 당시엔 월월세로 지인의 사무실 한편을 빌려쓰며 작가 2명, 프리랜서 PD 1명, 방송인 김숙까지 5명이서만 일했는데 현재는 직원이 무려 50명에 달했다. 7층 사옥에는 송은이가 쓰는 개인 사무실인 일명 '미래전략실'도 있었다. </p>
          <p contents-hash="368f1d75b55cd8b2e59882c84342bda68868a92889fc008956ce1cb69a996dad" dmcf-pid="4XUrNs0ChH"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사실 대표님들이 가장 힘든 날이 월급날이 돌아오는 거라던데 어떻냐"고 묻자 송은이는 "이제는 경영지원 CFO님도 계셔서 제가 통장 관리를 잘 안하는데 초반에는 제가 직접 통장 보고 (월급을) 이체해주고 개인 카드 경비도 이체해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b9adae2b7b06c18dee459a3ffad6700470ef803c400fda8077ad63fc7facf20" dmcf-pid="8ZumjOphhG" dmcf-ptype="general">이어 "한번은 28일이 월급날인데 놓쳐서 30일에 보낸 거다. 얼마나 싫겠냐. 그런데 아무도 '월급 안 들어왔어요'라고 얘기를 안 하더라. '안 되겠다' 하고 자동이체를 해놨는데 그다음 달에 자동이체 한 걸 깜빡하고 월급을 한 번 더 줬다. 그런데 아무도 '월급이 더 들어왔다'고 얘기 안 하더라"고 일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f52d64a8c95998fa145d2836252fe3f1e7407b8cd170b460b1841b8cccee871" dmcf-pid="657sAIUlTY"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일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해하자 송은이는 "그래서 '미안하지만 다음달 거 당겨받은 걸로 할래, 다시 보낼래'라고 했다. 다시 다 들어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c5e5aa2f6f4a1fcb15d723afaf859e2d90d1c22ecb8ab654aa8a0a60013b322" dmcf-pid="P1zOcCuSSW"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CEO도 월급이 있냐는 말에 "완전 있다"며 본인의 경우 300만 원만 받고 있음을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전 어찌 됐건 방송 일도 외적으로 하고 직원들이 좀 더 성장하면 좋을 것 같더라. 저는 전체 경비도 봐야 하니까, 하다못해 (대신) '식대라도 조금 올려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돼더라"고 설명해 직원을 위하는 남다른 CEO 마인드로 감탄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d6d716ff87918eeddda7aded45313198f75d770342d023831d162ec6796059a" dmcf-pid="QVR1yFxpWy" dmcf-ptype="general">한편 송은이가 5년 전 상암동 소재 부지를 매입해 지은 건물의 자산가치가 약 70억 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최근 부동산 업계를 통해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eaa067b81c5add3dcbdb029d7db01919c4966b24ade7a18013e6a1a5da353b59" dmcf-pid="xfetW3MUvT"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yCGoMaWAT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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