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방송인, 유명 개그맨 먹방 사기 혐의…징역 4년 6개월 '실형' 작성일 08-0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4D6grFOG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8f4f34751a55e92a6b4bdc3a19aad3616ede0fbd8037b6967324aac9c015ca" dmcf-pid="1PmxjOph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04304333hpbl.jpg" data-org-width="1000" dmcf-mid="Z7wPam3I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04304333hpb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472886b5bb17e9634630b5c9f6ff206d262198b409bb0fb73132389fff8638" dmcf-pid="tQsMAIUlZE" dmcf-ptype="general">[TV리포트=노은하 기자] 자신의 영상 채널을 통해 매장을 홍보해주겠다고 속인 40대 1인 방송인 A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p> <p contents-hash="26371c60b8a0820ee7a79e96bdc6b5f3483fe0585d85de2ccd5555f0001241bb" dmcf-pid="FxORcCuSXk"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전선중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420a887a608f2fa2b89400e4e521dbb8cb8d3347fd9654de2cf684666efa01a4" dmcf-pid="3MIekh7v5c" dmcf-ptype="general">A씨는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약 2년 11개월간 제주와 대구, 인천 등지에서 음식점과 카페를 운영하는 상인 100여 명을 상대로 "자신의 채널에 매장을 홍보해주겠다"라고 속여 약 3억 5,1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093d2db367d51359a507b60179aebd6b236391815cae74a270a7756efcdee92f" dmcf-pid="0RCdElzTHA" dmcf-ptype="general">그는 방송국 공채 출신 개그맨들이 자신의 채널에 출연한다고 믿게 했으며 실제로 일부 영상에는 유명 개그맨이 등장하기도 했다. 또 홍보 효과가 미미하더라도 매달 10만 원의 광고 수익과 배달앱 이용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p> <p contents-hash="a21d43e9af4f29c8e4bd15f252da4bb515e8d24f85854d0cd0333023356a6298" dmcf-pid="pehJDSqyYj" dmcf-ptype="general">그러나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영상 제작 역량조차 없었고 수천만 원대의 채무까지 떠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8fd00c36764574e7ebf14ff08c33a5434cd05220390f7da702b87632d02bf67c" dmcf-pid="UdliwvBWYN"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한 사기 범죄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 대부분에게 용서받지도 못했다"라면서도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59a82e314ac54613d650ba5fc49b7024bf922d4e3be01641c861548f880ae23" dmcf-pid="uJSnrTbY5a" dmcf-ptype="general">이번 1심 판결에 대해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양형이 부당하다'라며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고 피고인 측은 형량이 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f2d0202a6c26bb325a282233b06f314572481c0b8937807add9512bde215680" dmcf-pid="7ivLmyKGXg" dmcf-ptype="general">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재→임지연, 배우와 기자로 만난다 [얄미운 사랑] 08-01 다음 ‘오상욱 거리’에 펜싱 황제 어깨 으쓱…역시 ‘대전의 아들’ (홈즈) [TV종합]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