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거리’에 펜싱 황제 어깨 으쓱…역시 ‘대전의 아들’ (홈즈) [TV종합]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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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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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donga/20250801104348702biug.jpg" data-org-width="1200" dmcf-mid="q1rXq6Dx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donga/20250801104348702biu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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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싱 황제에서 예능까지 휘어잡고 있는 펜싱선수 오상욱이 자신의 고향에 생긴 ‘오상욱 거리’에 어깨가 으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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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4dab452e9b490d164b79afa405918040d685b881716ee68f90e53a018adfef" dmcf-pid="VtNKejGkFM" dmcf-ptype="general">31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는 오상욱과 ‘영재고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이 대전으로 임장을 떠났다.</p>
          <p contents-hash="7b159e26dc40ce636eb796d9184916d7112cd789c178073938498c9639301f36" dmcf-pid="fFj9dAHEFx"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것으로 대전 편이 이어졌다. 그리하여 이번 임장은 ‘대전의 아들’ 오상욱과 새롭게 떠오르는 ‘대전의 양아들’ 허성범이 박나래와 함께 대전을 찾은 것.</p>
          <div contents-hash="90e1c6452e433d39f5b9c1e8dfb29b226778e07e9388e21f5b97c947f031f54f" dmcf-pid="43A2JcXD0Q" dmcf-ptype="general">
           세 사람은 ‘대전은 더 이상 노잼의 도시가 아니다!’를 외치며, 대전의 유잼을 찾아 떠났다. 본격적인 임장 전,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의 언급을 금지시키며, 빵집 없이도 대전에서 유잼을 찾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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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donga/20250801104350300wuc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g0mGpe7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portsdonga/20250801104350300wuc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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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a6bda73c9b6beb34e206b8834e578c6946180369586a249013ff87ed5729a63" dmcf-pid="61xt9Msdp6" dmcf-ptype="general">
            대전의 첫 번째 임장지는 동구 용운동의 ‘오상욱 거리 뷰 주인 세대’와 ‘오상욱 거리 사글셋방’이었다. 국가대표 펜싱스타 오상욱의 모교인 대전대학교 인근에는 ‘오상욱 거리’가 있었고, 자신의 이름을 딴 거리로 나선 오상욱은 으쓱해 시선을 모았다. 매물은 통건물로 1층은 상가, 2층부터 4층은 사글셋방 21개가 있었으며 탑층에는 주인세대가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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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514eb4baa8230a1fe5c3f5c44e8a7a577fe081b970a1a9180e8b94f3076ed9c" dmcf-pid="PtMF2ROJz8" dmcf-ptype="general">먼저, 주인세대가 살던 전세매물은 널찍한 거실에 대전대학교 잔디밭 뷰가 펼쳐져 축제 1열 직관이 가능했다. 동아리방으로 써도 될 만큼 커다란 방들이 여럿 있었는데, 깔끔하게 분리된 주방과 보조 주방이 별도로 있어 친구들끼리 셰어하우스로 쓰기에 적당했다.</p>
          <p contents-hash="ac9bc8d08954586da6525591c7737c6c60a5b820fadd59f6cf4702e794cbd8cf" dmcf-pid="QFR3VeIiU4" dmcf-ptype="general">또, 아래층에 있는 사글셋방도 임장했다. 1인 가구 맞춤형 주방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으로 침대, 에어컨, 세탁기 그리고 스타일러까지 다양한 가전제품 등이 풀 옵션으로 주어졌다.</p>
          <p contents-hash="dfee11b6c6e084d83c1aea74e1e44730757a46b1a57f0b8b4367e9e23f257c43" dmcf-pid="x3e0fdCnpf" dmcf-ptype="general">대전의 두 번째 임장지는 동구 용운동의 ‘오상욱 거리 옆 펜싱부 기숙사’였다. 오상욱은 박나래와 허성범에게 모교인 대전대학교를 소개하며, 자신이 운동하고 있는 펜싱부를 방문했다. 세 사람은 훈련 중인 펜싱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숙사까지 둘러보는 이색 임장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79a8e341b2d6e8b269a17bb64f068403965150da8928de7d6e15da331268361a" dmcf-pid="yaGNCHf5uV" dmcf-ptype="general">세 번째 임장지는 허성범이 재학 중인 카이스트였다. 허성범은 카이스트의 명물로 꼽히는 거위들과 대표 건물들을 소개했다. 또, ‘카이스타’로 통한다는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동아리와 모델 동아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6a3b054264e45e7289db39989ad1563bc1ec17a766cfe391f0481b96cdd4a5eb" dmcf-pid="WNHjhX41U2" dmcf-ptype="general">이어,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카이스트 과외~세권 연구원조합 아파트’를 임장했다. 카이스트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2층과 13층 두 세대 매물을 소개했다. 1992년 준공 당시, 카이스트 연구원과 교수, 석박사에게만 분양된 아파트였지만, 현재는 누구나 매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4abb3c75efe65a4de4629cab675cfcd99dbef44691b7d22071f6c4ed719df9" dmcf-pid="YjXAlZ8tz9" dmcf-ptype="general">내부는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올리모델링으로 흠잡을 곳 없이 깔끔했다. 3만 권 이상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도서관은 카이스트를 갈 수 있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b04ddc6353bb6c56d8cff066de0dc399555cc340c74b554406cf07afa51abacf" dmcf-pid="GAZcS56F3K"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맛집의 옆집! 치킨집 추천 카센터’를 임장했다. 대전 최고의 도파민으로 불리는 이글스 야구장 옆 치킨 골목에 위치한 카센터 매물이었다. 넓은 실내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인근에 위치한 카오디오 가게처럼 카센터와 치킨집을 병행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4a23f58c5e9818428afde6af1d1d44be9e195c4da5d2138ecdf1ee8f66e93b8" dmcf-pid="Hc5kv1P33b" dmcf-ptype="general">사진=MBC ‘구해줘! 홈즈’</p>
          <p contents-hash="a7ce756c3072d0fc9cad59dd3ae75e753ad4299472fdc228a0a401d21a1ed1de" dmcf-pid="XNHjhX413B" dmcf-ptype="general">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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