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레저 관광도시로'…장수군, 트레일 레이스 잇따라 개최 작성일 08-0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1/AKR20250801060100055_01_i_P4_20250801104619268.jpg" alt="" /><em class="img_desc">장수 트레일 레이스<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산악레저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전북 장수군이 트레일 레이스를 잇달아 개최한다.<br><br> 트레일 레이스는 산과 계곡, 능선을 따라 달리는 레포츠다.<br><br> 1일 장수군에 따르면 먼저 오는 2일에 '2025 쿨밸리 트레일 레이스'를 연다.<br><br> 장수종합경기장을 출발해 동촌리고분군∼마봉산∼방화동 자연휴양림까지 18.8㎞를 달리는 행사다.<br><br> 9월 20일에는 '2025년 레드푸드 레이스'를 장수 승마로드 일원에서 진행한다.<br><br> 이는 9월 18∼21일 개최되는 레드푸드축제(한우랑사과랑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16㎞, 10㎞, 5㎞ 등 3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br><br> 이어 9월 25∼28일에는 '제6회 장수 트레일 레이스'가 펼쳐진다.<br><br> 장수에서 개최하는 트레일 레이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20㎞와 100㎞ 등 모두 5개 코스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br><br> 앞서 지난 4월에는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트레일 레이스를 치른 바 있다.<br><br> 최훈식 군수는 "장수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산을 활용해 프랑스 샤모니처럼 (장수를) 산악 레저의 성지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br><br> doin10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도 고생한 그 증상, 족저근막염 08-01 다음 구혁채 과기 차관, 만학도서 세계적 석학 된 박은정 교수 연구실 방문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