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심경…"언제 죽을지 몰라" [RE:뷰]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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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86fd3060a827b5c20369d6ad6955a5da445e305d7002b6dc1172747c7c5738" dmcf-pid="6hLumyKG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02304476yxpm.jpg" data-org-width="1000" dmcf-mid="fZWLUVA8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02304476yx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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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02305743swip.jpg" data-org-width="1000" dmcf-mid="4bDfyFxp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tvreport/20250801102305743sw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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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f658d2ba65bae3ab6bf481f1f4b3cad90905db90a8ef14a2d6aef2f53c50fc" dmcf-pid="QSgzOY2XGW"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투병 당시 심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8f53948cba55b64a750452d715e4be5943976fc9cb7a0a8f77237349b6af772" dmcf-pid="xvaqIGVZ5y"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e2ebc37ce75699f40cd427cbd71228096ba11513fb714ede6771b1f21333fa8" dmcf-pid="yP3DVeIiYT" dmcf-ptype="general">영상 속 김종국은 "정일우가 데뷔 이후 큰 사고를 한 번 당했는데 운동을 많이 한다. 혈압이 오르면 안 된다고 들었다"며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8efbe3f32f54d4366f571ed8012723beeea987f3bdf48159a5223d86889d1f2" dmcf-pid="WQ0wfdCnZv" dmcf-ptype="general">닭가슴살 소바를 만들어와 건넨 정일우는 "김종국 형 안지 이제 한 15년~16년이다. 꽤 오래됐는데 제가 이번에 드라마를 한다"며 "요즘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어서 (김종국에게) 연락해 운동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c7f24be8ed860c5e879460d7a2d04da8bd694d2468e6d387763cd9379999f80" dmcf-pid="Yxpr4JhLGS"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어떻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했다. 운동 외에는 없다"라며 "그래서 매일 (운동을) 하고 식단 관리도 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6160eb1e2ada23c02f98a02fde8d5f5fbf0a0f1492fc1e99868227623b30ad1" dmcf-pid="GMUm8iloXl"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 이후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그는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지 몰랐다. 무섭고 떨렸다"며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2a8f46cf94345c0306788916223e5f2c3077e11f64b8f9143c2ff383afc3325" dmcf-pid="HEQZNs0Cth"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손목 관절이 안 좋으면 보호대를 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정일우는 "손목이 으스러졌던 후유증으로 관절염이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e3e7f96f42b1b2eab5f0f6dd92db251efc6c6c2c181796884e05ddd80cd8525" dmcf-pid="XDx5jOphHC" dmcf-ptype="general">그는 앞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뇌동맥류 판정 후 우울증이 몰려와서 한 달 넘게 집 밖에 나갈 수 없었다"며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강박과 무서움이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2094cce454a0ad8cb84087f1df6ebd3413a322575d082736d2e376865eac381" dmcf-pid="ZwM1AIUltI"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2 '화려한 날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49898e9e1c4a749b6eaa6a401b8ca7ff4e875ada9535ae02380632ad24d56363" dmcf-pid="5rRtcCuS5O"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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