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 질문 하지 마세요"...Z세대가 꼽은 ‘불편한 질문’ 1위는 작성일 08-01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치’-‘연애/결혼’-‘취미/여가’ 순으로 뒤이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wIQoTNao"> <p contents-hash="75d88e6d87af675b775be185468ab145a314698d7f8db987cfc87093f0212b5c" dmcf-pid="VhrCxgyjkL"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는 직장에서 연애, 가족 등 개인적인 질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불편한 질문 유형 1위로는 ‘정치’가 꼽혔다.</p> <p contents-hash="e1e65967d4271e1685e59681c8ef2516271318f388c66cb77c75f1c43864d2d1" dmcf-pid="flmhMaWAan" dmcf-ptype="general">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최근 Z세대 구직자 1천733명을 대상으로 ‘상사와의 식사 자리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에 관해 질문한 결과, ‘개인사를 묻는 상사’가 50%로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상사(26%)’와 ‘계속 일 얘기만 하는 상사(24%)’가 비슷한 비중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92cd8db5dd75e9463a071e824518acfd7b4178a366de354de60669c92a86d45" dmcf-pid="4SslRNYcoi" dmcf-ptype="general">또, 상사가 연애나 가족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물어봤을 때 느끼는 감정을 묻자, 응답자의 69%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반면, ‘괜찮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고, 13%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874f849d709023778f639abd756458697ad8cfa08ef0f58f8f9bfab65a9a40" dmcf-pid="8vOSejGk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ZDNetKorea/20250801102549395smxg.png" data-org-width="640" dmcf-mid="9NeLUVA8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ZDNetKorea/20250801102549395smx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a8581b2a326665eb2f873d8df45b2ba6feaff28d57c88b09eda98eb869ea66" dmcf-pid="6TIvdAHENd" dmcf-ptype="general">‘불편한 질문 유형(복수응답)’으로는 “대통령 누구 뽑을 거야?”와 같은 ‘정치(53%)’ 질문이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2위는 “연애는 해?” 등의 ‘연애/결혼(41%)’, 3위는 “주말에는 뭐해?” 등의 ‘취미/여가(38%)’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종교(32%) △외모(27%) △주소(21%) △출신학교(17%) △나이(15%) △출신지역(8%) △성격/성향(7%) 등 순서였다.</p> <p contents-hash="9b13832aab771b7d1f6a2bb57069548b4c51adb7d400a33493f3cb4fd725cb1b" dmcf-pid="PyCTJcXDNe" dmcf-ptype="general">해당 질문이 불편한 이유로는 ‘너무 사적인 이야기라서’가 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존중이 부족하다고 느껴서’가 17%로 나타났고, ‘농담, 뒷말, 소문으로 이어질까 봐(11%)’, ‘아직 친밀하지 않은 사이여서(11%)’, ‘상황이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아서(5%)’ 등이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46ed994ce53ff89abb37be647818e08ad5e3333349f352c7f12ca29ee30494ce" dmcf-pid="QWhyikZwcR" dmcf-ptype="general">한편, ‘직장 동료와 친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2%가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즉 초기에는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길 바라지만, 신뢰가 쌓인 이후에는 동료와의 친밀한 관계에 열려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5f91f2dd9041772c21688ca4f154a244524cda82e6d6358eaab5554aa37a3098" dmcf-pid="xYlWnE5rAM" dmcf-ptype="general">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친밀하지 않은 관계에서 과도한 개인 질문은 세대를 불문하고 불편함을 줄 수 있다”며 “상대의 반응을 살피며 최근 즐겨 본 콘텐츠나 선호하는 메뉴, 날씨처럼 가볍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24e23b74f9534f85d2d89cbaff346d7869092116a486ab9620a94a51286d0b3b" dmcf-pid="ye6R1qLKkx" dmcf-ptype="general">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는 구직자들에게 대기업, 중견, 상위 10% 중소 기업정보와 채용공고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기업에는 상위권 신입, 경력 풀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3d9b3994828791f4211160d09ddf5fd6c3b021cfda308285df2743b3b80ebd9" dmcf-pid="WdPetBo9jQ"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과학 협력에 속도 낸다 08-01 다음 유튜브는 왜 인급동을 없앴을까?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