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체력 테스트' 美공립교 다시 시행… 트럼프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작성일 08-01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트럼프 대통령, 체력·건강 자문위 재설립 서명…1950년대 전통 복원 강조<br>디섐보·소렌스탐 등 유명 스포츠인도 서명식 참석해 힘 보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01/0000324861_001_20250801102612101.pn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의 건강과 체력 회복을 위한 상징적 행보로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재출범시켰다.<br><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스포츠·건강·영양에 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 재출범을 공식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이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단계"라며,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행정부 시절부터 이 위원회는 미국인의 활력과 강건함을 지켜왔고, 오늘 우리는 그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br><br>이날 행사에는 프로골프 선수 브라이슨 디섐보, 미식축구 선수 해리슨 버트커(캔자스시티), 전 여자프로골프 선수 아니카 소렌스탐 등 스포츠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br><br>이번 행정명령에는 2013년 이후 중단됐던 '대통령 체력 테스트'의 부활도 포함됐다. 이 체력검사는 1950년대 후반 시작돼 수십 년간 미국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국가 단위로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에 기여해왔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미국인의 체력과 활력을 되찾고, 스포츠와 건강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br><br>사진=APnews<br><br> 관련자료 이전 '홈 5G 14득점' 천안 vs. '원정 5연승' 수원… 승자는? 08-01 다음 강서구 어린이 물놀이장 ‘우장산 SUMMER Water Park’ 개장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