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5팀, 롤라팔루자 출격… 글로벌 페스티벌 판도 바꾼다[스타in 포커스] 작성일 08-0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5팀 출연<br>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헤드라이너<br>보넥도·캣츠아이·엑디즈·킥플립도 합류<br>글로벌 무대서 '변방' 아닌 '메인스트림'<br>"K팝, 글로벌 음악산업 일부로 편입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shWOY2XDG"> <p contents-hash="307a7df42e9d183edb03188c4ae6bb4d3532c31de696b0e03d9f8ab53980a4f8" dmcf-pid="1G5pHUdzm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 보이넥스트도어, 캣츠아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킥플립이 오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격한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이 몰리는 무대에서 5팀의 활약이 기대되는 동시에 K팝의 위상이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한층 공고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c2088619d8e223eb94c6c2e896bcd4223ba372eaf77b79415b6818f8e36a1b" dmcf-pid="tH1UXuJq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Edaily/20250801101411611bojm.jpg" data-org-width="670" dmcf-mid="HKCUXuJq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Edaily/20250801101411611bo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7f966bbee48c4b5f9c7edec28c30badb0974cb3696f8935be05f5c9e5e0f088" dmcf-pid="FXtuZ7iBEy" dmcf-ptype="general"> <strong>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헤드라이너’</strong> </div> <p contents-hash="7722475d27de1951c7825b8b672e2ff86fa501a675f57bce8f7ac911b39ca19e" dmcf-pid="3ZF75znbOT" dmcf-ptype="general">트와이스는 이번 롤라팔루자에서 헤드라이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평균 11만여 명의 관객 앞에 서는 최정상급 무대에 K팝 걸그룹이 오른 건 이례적이다. 트와이스는 대표곡 퍼레이드와 신곡 무대를 오가며 ‘퍼포먼스 장인’다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6fb4e34a4bf76d960666db937f6fff9a8ab6f2f4c07ef770eb4712956e182e4" dmcf-pid="053z1qLKmv" dmcf-ptype="general">트와이스의 강점은 ‘무대 장악력’이다. 월드투어를 통해 이미 수십만 관객과 호흡하며 무대 완성도를 다져온 이들은 대규모 야외 페스티벌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물론 현지 음악 팬들에게도 K팝이 단순한 장르를 넘어, 글로벌 메인스트림 음악의 한 축임을 각인시킬 무대가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28345151fb50b640fba63f618bf769119593b9009940a560956aad7f95d336" dmcf-pid="p10qtBo9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넥스트도어(사진=KOZ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Edaily/20250801101413016rzxc.jpg" data-org-width="670" dmcf-mid="X0rtyFxp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Edaily/20250801101413016rz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넥스트도어(사진=KOZ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02c678c180a3476cf67b745425e9ee3a63a8343918969b5456435aed689eecd" dmcf-pid="UtpBFbg2Dl" dmcf-ptype="general"> 보이넥스트도어는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무대에 오른다. 본격 미국 진출 전인데도 롤라팔루자 공식 라인업에 합류했다는 사실만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b7e203732aa84c2c45096e862b88917d7cf991cc9b9b5d4d65f7bd194c9743a" dmcf-pid="uXtuZ7iBIh" dmcf-ptype="general">보이넥스트도어는 무대 장악력이 뛰어난 팀으로 꼽힌다. 청량하면서도 감각적인 퍼포먼스, 무대 위 자유로운 에너지 덕분에 데뷔 초부터 ‘라이브에 강한 아이돌’로 불려왔다. 이번 롤라팔루자 무대는 팀이 북미 팬덤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첫 초청에 마지막 날 라인업으로 배정된 것은 그들의 높아진 위상을 방증한다. 이번 공연이 그들의 커리어에 굵직한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어떤 그룹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p> <p contents-hash="7563544b5a1f5acb73010cad99f9876c2a4c101d79017942d98ab05953b4d7b7" dmcf-pid="7ZF75znbOC" dmcf-ptype="general">그룹 캣츠아이는 데뷔 2년 차 신인임에도 당당히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꿈이 이뤄졌다”라는 이들의 소감처럼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절호의 기회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록 밴드 색채를 앞세워 ‘풀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K팝의 장르적 확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킥플립은 데뷔 6개월 만에 초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차세대 슈퍼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밴드 웨이브 투 어스도 올해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2dfc3460420fb13a33b5731a7c7b1831b9339e76de324e5254c6718b38cac7" dmcf-pid="z53z1qLK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Edaily/20250801101414505vntq.jpg" data-org-width="670" dmcf-mid="ZHnjdAHE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Edaily/20250801101414505vn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롤라팔루자 시카고’ 라인업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c3f6ec79b4cadc258dba57f3dd3a48c88790e16a864e30973c240a6a829601" dmcf-pid="q10qtBo9DO" dmcf-ptype="general"> <strong>K팝, 글로벌 페스티벌서 ‘게스트’ 아닌 ‘주류’로</strong> </div> <p contents-hash="1f55a310979dd3b1f9bbeb34c5678a933cb51bfecef77616278058468e37627d" dmcf-pid="BtpBFbg2ws" dmcf-ptype="general">이번 라인업은 단순히 K팝 그룹 몇 팀이 무대에 오른다는 차원을 넘어선다. 과거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서 K팝은 ‘특별 게스트’나 ‘이색적 존재’에 가까웠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p> <p contents-hash="90c73a68ebae1795755c522e777417a61008934f205528caba964414bbe96935" dmcf-pid="bFUb3KaVrm" dmcf-ptype="general">트와이스가 헤드라이너로 나서고 보이넥스트도어가 피날레 라인업에 합류한 것은 K팝이 더 이상 변방이 아닌 글로벌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4bfafa1bc4b770f22b00beaa1145dbcaf73f179f2a1c5a8d600feaab50f52bb5" dmcf-pid="K3uK09Nfmr" dmcf-ptype="general">이는 블랙핑크, 르세라핌 등이 코첼라 무대에서 입증해온 흐름의 연장선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K팝은 전용 투어나 팬덤 중심 공연을 넘어 현지 아티스트와 동등한 무대 경쟁을 펼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는 곧 K팝이 글로벌 음악 산업의 일부로 편입됐음을 뜻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7cbc23a18929f993fd8a52274b8e84419520a3cb0c23c8c6caa4b5744931ad" dmcf-pid="9079p2j4mw" dmcf-ptype="general">라인업에서 드러나는 다양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트와이스 같은 월드스타부터 데뷔 1년도 안 된 신인, 아이돌과 밴드, 루키 그룹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이 하나의 페스티벌에 집결했다. 이는 K팝이 단일 장르를 넘어 복합적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입증한다.</p> <p contents-hash="1f7fcb8a41d961287b4008fb12ccacd2da8326ea09253244fd31c246cf78de50" dmcf-pid="2pz2UVA8DD" dmcf-ptype="general">올해 롤라팔루자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사브리나 카펜터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도 함께한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출연을 넘어 K팝이 세계 음악시장 중심에 섰음을 확인하는 순간이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39cc23dae886939b6921a2084583c8c3728222aa6db16aaa7482169cfe59d26b" dmcf-pid="VigknE5rmE"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오정’ 안재현 눈물 쏟고 이민정도 울컥…촬영 중단 사태 왜? 08-01 다음 한혜진♥기성용 딸, 경기장 이어 또 공개..'반반 닮은' 아이돌 비주얼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