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사망한 일타강사…'그알', 최성진 살인 사건 추적 작성일 08-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tV2Sqy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25dae4eaa2487c885e47a2b4bf30bd30b9c5a56a806a2bb09a9dacf66d08b7" dmcf-pid="GeDYWilo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BSfunE/20250801095413076umdt.jpg" data-org-width="699" dmcf-mid="WStV2Sqy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BSfunE/20250801095413076umd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661bd2d37b70666d0c18d9719ca904199b0681e23d3e787dc4fb229a105182" dmcf-pid="HdwGYnSgWe"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유명 일타강사 사망 사건의 비밀을 추적한다.</p> <p contents-hash="5a003e632dc25e54eede6d86084d956ed821daa9170d58824be7f537a651e7b0" dmcf-pid="XJrHGLvavR" dmcf-ptype="general">오는 2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양주병과 혈흔-부동산 일타강사 살인 사건'라는 부제로, 부동산 일타강사로 알려진 故 최성진 씨 사망 사건을 파헤친다.</p> <p contents-hash="fcfa59710b75399b2755a4e51fbfa91c727f34e75668a09f62ab27b0d657e8ef" dmcf-pid="ZimXHoTNTM" dmcf-ptype="general">지난 2월 15일 새벽 3시경, 남편이 사망한 것 같다는 다급한 112 신고가 접수됐다. 피를 흘린 채 거실에 쓰러져있던 남성은 얼굴 쪽을 크게 다친 상태였는데, 그 옆에는 양주병과 부엌칼이 놓여 있었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11시간 만에 사망한 남성. 그의 신원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9a5d69b1a897149d747d920640ec16d629748d80b6dd2dafd4a3931b5d528cd" dmcf-pid="5nsZXgyjhx" dmcf-ptype="general">부동산 공법 분야에서 일타강사로 알려진 故 최성진 씨(사망 당시 55세). 남다른 열정과 쏙쏙 꽂히는 강의로 유명했지만, 그가 존경과 신망을 받았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한다.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며 수강생들에게 개인번호를 알려주고, 새벽 시간까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소통할 만큼 격의 없는 스승이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eb0799785a4071a5f5ca799e2d259312ae288f68ae96f6d1d41069edceccc4d" dmcf-pid="1LO5ZaWACQ" dmcf-ptype="general">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고 당시 집에는 부부만 있었던 상황. 아내 윤 씨(가명)는 순순히 범행을 시인했다고 한다. 주중에는 서울에서 강의를 하고, 주말에는 평택에 있는 집에서 아내와 보냈다는 최성진 씨. 집으로 돌아온 그날 비극이 발생한 것이다. 18년차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 사이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p> <p contents-hash="fdd51383ae5b619c982d6df0c0cce1a36128aa76d557d3da3a364dcad4bae707" dmcf-pid="toI15NYcSP" dmcf-ptype="general">아내 윤 씨는 그날 남편과 저녁식사 후 술을 같이 마셨는데, 남편의 외도로 말다툼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한 남편이 갑자기 욕을 하며 부엌칼을 들고 위협해, 거실에 있던 담금주가 담긴 1.75L 양주병을 집어 들었다는 윤 씨. 몸싸움 도중 양주병을 휘둘렀는데, 서 있던 남편이 양주병에 머리 쪽을 맞고 쓰러졌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d6d2d2df91aa144ca372bd2d198585a8ba65d54bd875d7e67abbfde3dd8277b" dmcf-pid="FgCt1jGkW6" dmcf-ptype="general">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우발적으로 양주병을 휘둘렀을 뿐, 남편을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한 윤 씨. 제작진은 목격자가 없는 둘만의 방을 현장사진을 토대로 재구성한 뒤, 타격 실험을 진행했다. 아내 윤 씨의 주장대로, 20cm 키가 큰 상대에게 3kg에 가까운 양주병을 휘둘렀을 때 피해자가 사망한 강도가 나올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c318c820b7ae5c52537d3150cd8a90112d8b2570265f5956b1774d1dcb4cec8d" dmcf-pid="3ahFtAHEh8" dmcf-ptype="general">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는 혈흔뿐인 상황에서 유가족은 제작진에게 최성진 씨의 휴대전화를 건넸고, 포렌식을 통해 2015년부터 부부가 나눈 메시지를 복원할 수 있었다. 다정해 보였던 두 사람의 메시지 사이 발견된 의미심장한 대화들. 부부 사이 감춰져 있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p> <p contents-hash="dee94f1393e91803f299f080494727147972114eac8bdd2f14f8feb81a4ecb78" dmcf-pid="0kyuUwtsC4" dmcf-ptype="general">부동산 일타강사 故 최성진 씨 살인 사건에 대해 추적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29fb62f61b164500522f62373b24f642e7a57b17a9e8215d70e96f2cb983a2f" dmcf-pid="pEW7urFOyf"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4532"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재·임지연 '얄미운 사랑'…대본 리딩 현장 공개 08-01 다음 에녹,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 출연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