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나온 제배원 매니저한테 맞았다"… 또 과잉 경호 논란 작성일 08-0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dhfTbYk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095688e6569e2cf58e73d3975d58f5db8ab051bc6133fd9c7b3340b31ba5d9" dmcf-pid="poJl4yKGk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로베이스원 매니저가 팬들을 향해 위협을 가하는 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X(옛 트위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egye/20250801095644148gmrq.jpg" data-org-width="1200" dmcf-mid="FQZ6lMsd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egye/20250801095644148gm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로베이스원 매니저가 팬들을 향해 위협을 가하는 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X(옛 트위터)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f0bde468b7a541cb3fbbeec689e6fb003bd5df29d6e306009d49b6b760f8824" dmcf-pid="UgiS8W9Hj5" dmcf-ptype="general"> <br>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매니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팬들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위협을 가하는 영상이 확산돼 ′과잉 경호 논란′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div> <p contents-hash="8f060f92c8d50923e974f2cc04c51a1e2059abb27aa6d944093cc492edff21ba" dmcf-pid="uanv6Y2XjZ" dmcf-ptype="general">지난 7월 31일 네티즌 A 씨는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로베이스원 구경하다 '전참시' 출연한 매니저한테 얻어맞은 썰"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했다.</p> <p contents-hash="752b873620d53797f134e3357d7955a92e3d73b5dd1f63675b22fe005cdc7520" dmcf-pid="7NLTPGVZNX"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는 제로베이스원 매니저가 카메라를 들고 모여든 팬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 올리며 때리는 듯한 동작이 포착됐다.</p> <p contents-hash="948b64fa1b40aeed72dcf27a37a05385a07207e0c83f2049d5a829a80dac1c4e" dmcf-pid="zjoyQHf5NH" dmcf-ptype="general">이어 A 씨의 카메라가 흔들리며 '퍽' 하는 소리가 들린다. A 씨는 "팬에게 주먹질도 안 되지만, 구경 온 일반 탑승객인지 팬인지 구분도 하지 않은 채 주먹을 들어 올리는 것을 보고 황당했다"며 "팔꿈치에 멍이 들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14fd6fa734af254b37e8703e16f18740053916ea53ea4ad245e7d53745d9755" dmcf-pid="qAgWxX41NG" dmcf-ptype="general">당시 현장에서는 일부 팬들이 제로베이스원의 출국 동선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베이스원 매니저는 이를 제지하던 중 격앙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매니저는 과거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e2c226bb2b84f54d5191add00257620d4f6405dca980b6894acbd6b58677b6" dmcf-pid="BcaYMZ8t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하츠투하츠'.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egye/20250801095644350slxg.jpg" data-org-width="1200" dmcf-mid="3E2ApD1mk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egye/20250801095644350sl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하츠투하츠'. 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cfcb54d5596b2e6e9bacbbaf62e9dbbfbae0810a32f2e19b80275d43f623177" dmcf-pid="bkNGR56FcW" dmcf-ptype="general"> <br> 한편 이번에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은 처음 아니다. </div> <p contents-hash="f64aee89a0a9edf13d2716bbca8c99529cac71f9262a8026c69a9a9a7557dc5d" dmcf-pid="KEjHe1P3ky" dmcf-ptype="general">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하츠투하츠 역시 공항에서 여성 팬을 강하게 제압해 논란이 됐다. 피해를 입은 팬은 염좌좌상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p> <p contents-hash="c0c099fc460e86037a043a3606380fa0413b3a4c8f05f22459e3c5ad24c90b77" dmcf-pid="9DAXdtQ0NT"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SM 측은 "지난 8일 당사 아티스트의 출국 현장에서 소위 '사생'이 공항 입구부터 멤버들을 밀치고 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하는 행위를 반복했고, 매니저와 경호원이 수차례 구두 경고를 했음에도 지속해서 접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b6f4b922ef9b5cff962da012a2e7a885c218d36cdaf9a03bc038b34461ce07e" dmcf-pid="2wcZJFxpNv" dmcf-ptype="general">그러나 해당 팬은 "반복적으로 밀치거나 접촉을 시도한 적이 없다"며 "동선이 겹쳐 멤버와 부딪힌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c8fe0da2a5ff74093a3f8c59905e784903f5a655a3fb4cd067c9b3f7f7d5527" dmcf-pid="VsDtLpe7aS" dmcf-ptype="general">하츠투하츠 외 엔시티 위시도 같은 달 동일한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엔시티 위시 멤버의 팬 계정에는 "한 경호원이 옆으로 비켜 달라는 손짓을 했고 바로 이동하려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쉽게 지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그 순간 그 경호원이 벽 쪽으로 거칠게 밀쳤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c71c01e783f5b65001210a246175ae234717b3c7be494ed368478a01277cf7e" dmcf-pid="fOwFoUdzgl" dmcf-ptype="general">이어 "부딪히면서 몸이 너무 아파 '더 이상 밀지 말아 달라. 사람이 많아서 움직일 수 없다'고 말했지만 내 머리를 매우 세게 때렸고, 순간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정당방위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29ae2722ee8ea944ba21b79fb64d0d9cb8e0406e92f6e0fc19661384e175979e" dmcf-pid="4Ir3guJqah" dmcf-ptype="general">팬은 경호원에 폭행을 당한 후 매니저가 대신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항 관리자에 신고하자 경호원 측은 ′팬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p> <p contents-hash="7efdb116d09fec9ebc4ae9196c95c74179d782c89656761b84a385399166c045" dmcf-pid="8Cm0a7iBgC" dmcf-ptype="general">같은 논란이 지속해서 불거지자 방탄소년단 멤버 뷔 역시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항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모두의 공간이니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팬들에게 당부하며, 공항의 혼잡함이 아티스트에게도 부담이 된다고 토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bb7563a13bd205f17641c8b8cdfc784f253ecc6d34557124f1dce970d00cb36" dmcf-pid="6hspNznbcI" dmcf-ptype="general">서혜주 온라인 기자 hyejudy@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큐!! 땅 VS 하늘’ 직관 상영회 개최! 08-01 다음 은퇴하겠다던 박유천, 깜짝 음원 발매 예고…"부탁드립니다"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