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정철원 부진에 "아내가 잘해야"...이순철 위원, 발언 '사과' 작성일 08-01 17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01/0000090112_001_20250801084714465.jpg" alt="" /><em class="img_desc">▲ 이순철 해설위원 [연합뉴스]</em></span></figure><br>'내조 발언'으로 논란을 산 이순철 해설위원이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에게 사과했습니다.<br><br>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종료된 이후 이순철 위원은 SBS스포츠 히어로 인터뷰에서 정철원에게 "우리 둘이 일이 있었잖아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br><br>그러면서 "집사람에게 제 사과를 전했느냐"고 묻자, 정철원은 "전했고, 와이프가 '어른들 말은 틀린 게 없다'며 웃었다"고 했습니다.<br><br>이에 이순철은 "홈이든 원정이든 기복 없이 성적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사과 전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밝혔습니다.<br><br>이어 정철원은 "제가 12월 14일 결혼 예정인데 선배님께 한번 주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했고, 이순철은 "주례를 서본 적이 없어 대답을 유보하겠지만 생각은 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br><br>앞서 지난달 29일 이순철 위원은 SBS스포츠 중계 중 정철원의 부진 원인으로 "아내가 케어를 잘해야 한다", "홈에서 부진하면 화살이 아내에게 갈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샀습니다.<br><br>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은 "선수 부진을 왜 가족 탓으로 돌리냐", "시대착오적 발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습니다.<br><br>#이순철 #논란 #롯데자이언츠 #시대착오 관련자료 이전 임성재, PGA 투어 시즌 최종전 첫날 7위 08-01 다음 김성정 “귀신 강아지 복이, CG 아닌 실제‥알레르기에도 약 먹고 촬영” (견우와 선녀)[EN:인터뷰②]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