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김남주 "갱년기 무기력증 이겨내는 중…약 먹으라더라" (안목의 여왕)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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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dab2ed84bc22135a527acb8c7f71617adad5496d350f06de3043b2503aa409" dmcf-pid="ynihXgyj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082258480vpxc.jpg" data-org-width="1759" dmcf-mid="PukXurFO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082258480vpx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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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2a4792b29cce14dc96a177f1415ea8f99aba17d5cb40905d5f7599d0311d3af" dmcf-pid="WLnlZaWAH6"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남주가 갱년기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40d8415cc2541f0d8997bee322b619d1f915c1e8c788aa71dbcfeac964900f10" dmcf-pid="YoLS5NYcH8" dmcf-ptype="general">지난 31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11회에서 김남주는 Q&amp;A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4db8059d327676f71f7c5ec6c5d2b29e2317c5bea6148fd522668d63e47ca8c3" dmcf-pid="Ggov1jGkZ4" dmcf-ptype="general">한 시청자는 김남주에게 갱년기에 먹는 약을 비롯해 어떻게 갱년기를 보내고 있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e42a7d7990548b9f632b6503312e28564674b2b87d7472798f07cbed7f3cc20c" dmcf-pid="HagTtAHEZf"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저는 당당히 맞서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그러지 말라더라. 영양제 먹으라던데. 호르몬제 처방 받으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169de298deb490cbac8b77a6569ef2e5b58cf14bf2b681f7bcf7b7630104674" dmcf-pid="XNayFcXDt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약을 먹는게 덜 고생하고 어떤 사람은 평생 죽을 때까지 그런 사람도 있다더라"며 "저는 무기력증으로 와서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e7d34280310df2d1697b9a2e7a231ebe0945fe079464f140c5fa594c9254de" dmcf-pid="ZSl74yKG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082259976ypbs.jpg" data-org-width="550" dmcf-mid="QLXfdtQ0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xportsnews/20250801082259976yp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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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4141becef6212cc2242cbe9ba4e4043df36289b2c72d0e557de4bf3c293b563" dmcf-pid="5vSz8W9HX9" dmcf-ptype="general">앞서 김남주는 엄마로서 스스로를 평가해달라고 하자 "잘해줄 땐 잘해주고 엄할 땐 엄청나게 엄격했던"이라며 "지금은 애들이 많이 컸으니까 친구 같은 엄마, 엄마와 거리감을 안 두게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b4fd1aa84f2235e6fa5e59ad5bffffcf399d4de7db53d8337b76f3cfdb3f667" dmcf-pid="1Tvq6Y2XG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큰 딸이 사춘기였을 때 힘들었다"며 "사춘기도 지킬 선은 지켜야 한다, 부모한테 예이를 지켜야 한다고 했는데도 (반항하더라). 유치하게 '너 사춘기냐? 나 갱년기다'. '갱년기가 이긴다'고 했다"라며 갱년기를 겪었을 당시를 언급한바 있다.</p>
          <p contents-hash="e0738c5a0da5212f856044d5c5e8550d7027eb4d81285d805f0337cb19224a87" dmcf-pid="tyTBPGVZZb" dmcf-ptype="general">사진=SBS Life</p>
          <p contents-hash="a7864be55dcb097001f049c6886a151132ceed479327a7bdaf0085aec57a4360" dmcf-pid="FWybQHf5YB"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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