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태권왕’, 8인의 태권왕 1기 ‘태권왕즈’ 공개 임박

작성일 08-01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1/0005361783_001_20250801081114347.jpg" alt="" />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에서는 8인의 태권왕 1기, 일명 ‘태권왕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 SBS sports [OSEN=홍윤표 선임기자] 이번 주&nbsp; &lsquo;내일은 태권왕&rsquo;에서는 32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멤버로 발탁된 8인의 태권왕 1기, 일명 &lsquo;태권왕즈&rsquo;가 탄생한다. 미래의 한국 태권도를 짊어지고갈 새싹들의 향연인 '내일은 태권왕'은 SBS sports가 야심차게 기획한 이색적인 태권도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 7월 27일에 첫 방영된&nbsp;1라운드 미션에서는 100명의 참가자 중 단 50명만이 생존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는 기본기 테스트와 태극 3장 미션 등을 통해 높은 생존의 문턱을 실감케 했다. 8월 3일에 방영될 2라운드 미션 또한 절반의 생존 확률을 넘어 5분의 1이라는 '바늘 구멍' &nbsp;합격률을 공개, 시청자들에게 경악을 안겨줄 참이다.&nbsp; 이 프로그램 첫 방영분은 유투브 조회수 1만회를 가볍게 넘어서&nbsp;인기 폭발을 예감케 한다.&nbsp; 2라운드&nbsp;진행에 앞서 내일은 태권왕의 감독 오혜리는 &ldquo;거리 감각, 타이밍, 순간 스피드, 착지 정확도까지 모두 보겠다&rdquo;며 세밀한 평가 기준을 밝혔다. 나이가 어린 참가자들에 대한 다소 적은 기대치로 미션이 시작됐지만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nbsp;참가자들의 범상치 않은 실력에 멘토진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미션 도중 넘어져도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바로 일어나는 오뚝이 같은 참가자를 보며 태권도를 향한 진심과 열정에 박수를 쳐주는가 하면, 감독 이대훈은 &ldquo;(합격자) 결정이 쉽지 않다&rdquo;라며 현장에서 즉석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유연한 심사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1/0005361783_002_20250801081114361.jpg" alt="" /> SBS sports ‘내일은 태권왕’에서는 8인의 태권왕 1기, 일명 ‘태권왕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 SBS sports 한편, 태권도 수저(일명 &lsquo;태수저&rsquo;)와 세계 태권도 카뎃 선수권대회 국가대표가 포함된 마지막 10조 평가를 앞두고 단장 나태주는 &ldquo;제일 고민이 많았던 죽음의 조&rdquo;라며 참가자들의 수준급 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힘겹게 2라운드 심사를 마친 멘토진은 아쉽게 탈락한 태권도 인재들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 &ldquo;밀고 내려가자&rdquo;라며 사전 협의 없이 탈락자 대기실을 급습해 현장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자신의 필살 태권 기술부터, 끼와 매력을 맘껏 발휘해 태권왕 8인이 될 친구들은 누구일지 8월 3일 일요일 오전 9시 SBS sports &lsquo;내일은 태권왕&rsquo;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미지 제공=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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