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본격 플러팅 가동…골반 크기 자랑→화끈 발언까지 "누울래요?" (나솔사계)[전일야화]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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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24기 옥순이 여전히 화끈한 플러팅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미스터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첫인상 선택을 앞두고 24기 옥순 11기 영숙, 23기 순자는 미스터 제갈과 미스터 한이 있는 방을 찾았다.
 11기 영숙이 "이거 방송 보셨었냐"고 묻자 미스터 제갈은 "봤다"고 답했고, 이어 11기까지만 봤다고 하자 24기 옥순은 "다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24기 옥순은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해 남다른 플러팅으로 '플러팅의 여왕'이라는 수식을 얻었던바.
 이에 경리는 "차라리 안 보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반응했고, 이어 24기 옥순은 "다들 가까이서 보는 게 더 실물이 좋다"며 멀리서 볼 때 못 알아봤다는 말에는 "저는 알아볼 만 한데"라고 말하며 본격 플러팅에 돌입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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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24기 옥순은 미스터 한이 다리를 한쪽으로 넘기며 다소곳하게 앉아 있자 "너무 예의 안 차려도 된다"고 말을 건넸다.
 미스터 한이 "저는 이게 편한 것 같다"고 하자 24기 옥순은 "저는 여기 청바지에 구멍이 났다"고 뜬금없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 한이 "빌려드릴까요"라고 묻자 그는 "안 맞는다. 제가 골반이 있어서"라며 '골반 플러팅'을 선보였고, 남성 출연자들이 당황해하자 "아니 왜? 있는 거 있다고 하는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24기 옥순 씨가 이미 솔로나라에서 본인의 공략법, 전략을 공개했기에 많은 남자들이 예측을 한다. 이번에 다른 방법으로 녹여야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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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말미에는 한 방에 둘만 있는 24기 옥순과 미스터 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접힌 이불에 걸쳐 누워있던 24기 옥순은 바닥에 앉아 있는 미스터 나에게 "누울래요? 어때요, 같이 누워요. 눈높이가 좀 같으면 좋겠다"며 함께 누울 것을 요청했고, 이에 미스터 나는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데프콘은 "어떡하냐, 벙벙이 될 것 같은데"라며 24기 영식을 이은 제2의 '어안이 벙벙'의 주인공을 예측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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