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이름 틀렸다”…김호영, 5천 부 에세이 전량 폐기 “두 번은 못 한다”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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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PwoUdzef">
          <p contents-hash="79b36d680442efe7dbb0eafd1a0aa0789ca979b268d44b26e657886db5417419" dmcf-pid="u8ilE9NfiV" dmcf-ptype="general">김호영이 5천 부를 폐기한 에세이 비화를 직접 밝혔다.</p>
          <p contents-hash="55558a7f6b9e3941c423ecd73c4a88fa2ae4efa5611fa6e73f30cfa8a1a80868" dmcf-pid="76nSD2j4M2" dmcf-ptype="general">이유는 단 하나, ‘절친 이름 오타’ 때문이었다. 그는 “이번엔 또 다른 사람이 틀렸더라. 두 번은 못 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b242fc1f5a1f6108817fef8e4ffa01c753ff5a166dc9fb384633bea4d7d67f0" dmcf-pid="zPLvwVA8L9" dmcf-ptype="general">31일 유튜브 채널 ‘투머치 김호영’에는 ‘김호영 리딩 공연 HOT 데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호영은 공연 연습 일화를 전하던 중, 자신이 직접 출간한 에세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5b99e90f4e4df732c4dc3e6d464be91ba840000d6211110d60a9ba45ff27af" dmcf-pid="qQoTrfc6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영이 5천 부를 폐기한 에세이 비화를 직접 밝혔다.사진= 유튜브 채널 ‘투머치 김호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3604197ewtx.png" data-org-width="541" dmcf-mid="3A9gxX41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3604197ewt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영이 5천 부를 폐기한 에세이 비화를 직접 밝혔다.사진= 유튜브 채널 ‘투머치 김호영’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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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633655006b02eaeae7e4b29691cc535e99a048c42f798048b03f4676891151" dmcf-pid="Bxgym4kP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3605485ivut.png" data-org-width="541" dmcf-mid="0O1PBIUl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3605485ivu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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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3606769rzws.png" data-org-width="541" dmcf-mid="ps8En0RuJ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3606769rzw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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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47280900d69b3099d1082b88719342d15ccba52726ddd93aa559209999f62ac" dmcf-pid="KRNYO6Dxdq" dmcf-ptype="general">
           그는 “오타 불변의 법칙이 있대. 아무리 검토해도 꼭 실수가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절친 이름이 잘못 실렸다. 그 친구는 내 인생에 중요한 사람이라 도저히 용납이 안 됐다. 결국 5천 부 전량을 폐기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49918d814c55bbe8206c537f991d96c6459abf34f92d4ae54058e25783e43477" dmcf-pid="9ejGIPwMiz"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듣던 백은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호영은 “그래서 다시 찍었는데 이번엔 다른 사람 이름이 또 틀렸더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그건 그냥 넘겼다. 또 폐기할 자신이 없었다. 인세에서 다 나가니까…”라며 웃픈 현실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a6cd3bd7ad1aa07dd413256873e9949b53c1704129af95f12bb5d099d2afd39" dmcf-pid="2dAHCQrRd7" dmcf-ptype="general">촬영 내내 김호영은 특유의 유쾌한 표정과 제스처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출판 실수를 이야기하면서도, 그는 가볍고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a5a582a1601199ea3ba03cc7f0f1d7b32b85f9f08cfafbe871163a862bd8a023" dmcf-pid="VJcXhxmeeu"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영은 최근 리딩 공연을 준비 중이며, 유튜브 콘텐츠 ‘투머치 김호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fikZlMsdLU"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4nE5SROJdp"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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