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 싶었다” 손연재, 소개팅 첫인상 고백에 ‘♥9세 연상 남편’도 당황

작성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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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ZbUwtsMW">
          <p contents-hash="f87a96bfe73c7203c005a3b655567c6b5fdfc77b69ff09484a279d31e3368229" dmcf-pid="zs5KurFOMy" dmcf-ptype="general">손연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92a9693f75067a4175ea63b54dbd41087e8c34fde0fee1fc709097566b3d2a7" dmcf-pid="qO197m3InT" dmcf-ptype="general">결혼 2년 차, 이제는 아들의 엄마가 된 손연재가 소개팅 당일을 떠올리며 “그날 망했다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5c4e71d88f3f86a3e92feaec8560067bcd757e77f409b1a02182804025e9d00" dmcf-pid="BIt2zs0Cdv" dmcf-ptype="general">손연재는 3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남편과 나눈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소개팅 자리였는데, 남편은 저와 대화하지 않고 지인 부부와만 얘기하더라. 기껏 추운데 얇게 입고 나갔는데 그날 진짜 망했다 싶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bc75a02a6a7b92831c646c201821b79c3c8c3016188ad8bb4b1f42f089b246" dmcf-pid="bCFVqOph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연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사진=손연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1509732jnkb.png" data-org-width="540" dmcf-mid="pfvEa7iB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1509732jnk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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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사진=손연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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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1511033vpvx.png" data-org-width="540" dmcf-mid="UyKtGLva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1511033vpv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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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1512321tydd.png" data-org-width="540" dmcf-mid="u0PNi3MU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sports/20250801061512321tyd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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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1e0aa605147d40c7b4a00ea2efd96682cc5a41f25f97201a8448202e0c599d5" dmcf-pid="2Sp8Kh7veC" dmcf-ptype="general">
           이어 “그날 번호도 안 물어보고 애프터도 없었다”며 당시의 어이없던 분위기를 전했다. 손연재의 말에 남편은 “네가 나를 꼬셨다. 플러팅한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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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d7c9c4b1ec415c3363c3988e2d736ff2d9dbaa37ac1b46f04e3c9e9c58880c" dmcf-pid="VvU69lzTdI" dmcf-ptype="general">영상 속 손연재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남편을 바라보며 장난 섞인 투정을 부렸다. “왜 연락 안 했냐. 평생 날 안 볼 생각이었냐”고 묻자, 남편은 “처음엔 남녀 소개팅보다 유명인과 식사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7627742a943e4a61f92e245067a400fb4d4b1fd1bb8a84d275963a06146e0d" dmcf-pid="fTuP2SqyMO" dmcf-ptype="general">손연재는 “임신했을 때가 그립다. 그때는 뭐라고 안 했는데 요즘은 잔소리한다”며 결혼 생활의 소소한 변화를 전했다. 이에 남편은 “둘이 놀다가 들어오던 시절이 가끔 그립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85041b4460251b150a038256cfe6002f42948ecf767a6d57b383b907f96b4158" dmcf-pid="4y7QVvBWes" dmcf-ptype="general">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9세 연상 남편과 결혼, 지난해 아들 준연군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8isXTdCndm"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6nOZyJhLnr"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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