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기록' 세운 이주호, 세계수영선수권 배영 200m 9위...결승 진출은 실패 작성일 08-01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1/2025073122051009074dad9f33a29211213117128_20250801061110658.png" alt="" /><em class="img_desc">기록 확인하는 이주호. 사진[연합뉴스]</em></span> 이주호(서귀포시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지만 결승 진출은 좌절됐다.<br><br>이주호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5초70으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2023년 11월 자신이 세운 기존 기록(1분56초05)을 0.35초 단축한 것으로, 조현주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한국신기록이다.<br><br>하지만 16명 중 9위에 그쳐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8위 루크 그린뱅크(영국·1분55초64)와는 불과 0.06초 차이였다.<br><br>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배영 선수 최초로 결승에 올라 5위를 차지했던 이주호는 이번 대회에서 100m는 0.01초 차로 준결승 탈락, 200m는 신기록에도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br><br>평영에서는 조성재(대전시청)가 남자 200m 준결승에서 2분10초23으로 10위, 박시은(강원체고)이 여자 200m에서 2분29초67로 16위를 기록해 모두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br><br>다이빙에서는 문나윤(제주도청)이 여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262.40점으로 15위에 그쳤고, 이재경(인천시청)과 신정휘(국민체육진흥공단)가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관련자료 이전 “망했다 싶었다” 손연재, 소개팅 첫인상 고백에 ‘♥9세 연상 남편’도 당황 08-01 다음 ‘3년 기다렸다’ 맥그리거만 바라본 남자 챈들러, 백악관서 드디어 만날까…비스핑 “대단히 흥미로운 매치” [UFC]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